2028 예시문항이 나왔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37333
아직 제대로 안풀어봐서 자세한 이야기는 못할 것 같고 간단히 시험지보고 느낌 소감? 정도만 말해보자면
1. 폰트가 좀 이상해진 것 같다?
2. 매체가 없어진 건 확실히 좋은듯
3. 독서가 1학년 교과로 내려갔다고 알고 있는데, 확실히 난도나 복잡도가 너무 낮아진 듯.
이 부분은 저는 불만이 좀 많긴한데, 아직 제대로 풀어보진 않아서 나중에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난도는 뭐 시험마다 달라질 수 있는데 일단 확실히 복잡도 자체는 많이 낮추려는 의도가 보이는 것 같네요.
+ 주제도 통사, 통과 범위로 제한된 건지 이전보다 수준?이 낮아진 느낌도 있네요.
4. 문학 문법 절대 수호해...입장이 평가원에서 좀 강한듯
5. 옥루몽 출제한 건 사교육 카르텔 저격용으로 미리 소진하려는 의도인가?
말을 좀 많이 순화해서 적었는데, 예시 문항이 현재 출제진의 목표, 지향점이 가장 잘 드러나는 시험지는 맞지만 실제 수능이 막상 '평가원에서 원하는 대로만' 반드시 나오지는 않습니다.(여러가지 이유들 때문에)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한번 정도 풀어보는 정도면 충분할 것 같으니 너무 신경쓰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문제지 관련 코멘트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적어서 들고 와보도록 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주인공 부모 세대는 20대부터 중년 배우를 쓰고 주인공 세대는 청/장년->중년으로...
-
운동량 충격량 킬러는 그냥 진득이 계산하는게 답인가여 6
이건 뭐 효율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관점? 이런거 자체가 떠오르질 않네 기껏해야...
-
필기 하지말고 머릿속으로 내용을 그림그리듯 그려서 이해하라는데 되게 빡세네요 다들...
-
수학은 걍 기출변형 봤던거 또보고 또보고 사탐도 걍 똑같음 과탐은 약간 신선하긴한데...
-
갓반고 내신 3점 후반대 고2 입니다. 누가 확정적으로 답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글...
-
그 국어 모고풀때 읽으면서 중요한 단어 같은데 위에 브이자(v) 그으면서 체크하면서...
-
한명이라도 도움되면 찍어드리고 싶은데
-
7이닝 무안타는 나도 한다 시발 걍 수학할걸
-
본인 상황인데 문학화작 시간 많이 박으면 1~2개 틀리고 과학지문 전체 날라감...
-
김다미 존예인듯 2
김다미 닮은 누나가 이상형임
-
진짜 감이 떨어지긴 했구나
-
샤프심 다들 얼마만에 다 쓰시나요??
-
그래프 띡 그리고 계산 ^딸깍^으로 다 푸시네 ㅈㄴ 멋있다
-
대충 이런식인데 올리면 보실분 계시나요 내신 준비하시는데 큰 도움 되실거 같아요...
-
지수, 로그, 삼각함수의 그래프와 방정식이 일종의 2등급 수문장인데 그 이유는...
-
왜 숙취 비스무리한 기분이 들지 모래주머니 훈련데이다 ㅅㅂ
-
2012년에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라는 개신교 계열 집단이 교과서에 진화론을 없앨...
-
인스타에 학교랑 관련된 사진 올라오면 그냥 웃김 뭔가 고등학교같은 느낌이 아닌 학교랄까나
-
저 요약노트글 왜케 관심을 못받나 했는데 누가 소신있게 글씨체 씹창나서라고 말해줘서 딱 깨달음
-
17이후로 진짜 오랜만에 이런 감정 느낌 ㅋㅋㅋㅋ
독서에불만이많습니다
저도 그걸로만 하루종일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단 줄여썼습니다...
한줄요약 - 너무 신경쓰지 맙시다
학력고사와 예전수능사이 어딘가같음
아직 많이 남긴해서 28학년도에 실제 나올때는 좀 달라진 채로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