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다”는 외침, 그리고 남겨진 우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37269
- 진심이 느껴지는 절규
이국종 교수의 말은 단순한 불만이 아니라, 오랜 시간 싸우다 지친 한 전문가의 진심 어린 체념처럼 느껴졌습니다. “망했다”, “탈조선해라”는 말은 과한 표현이지만, 그 안에 현실에 대한 깊은 좌절이 담겨 있습니다. - 의료 구조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대형병원의 구조, 전공의 착취 문제, 무능한 시스템에 대한 비판은 날카롭고도 정당합니다. 특히 “교수는 중간 착취자”라는 표현은 의료계 내부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 탈조선 발언: 무책임한가, 현실적인가
“탈조선하라”는 말은 충격적이지만, 현실적인 조언일 수도 있습니다. 개선되지 않는 구조 속에서 젊은 세대에게는 생존과 자아실현을 위한 선택지로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남은 질문: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이국종 같은 인재조차 버티지 못하는 구조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떠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누군가는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남아야 하며, 그 싸움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 핑프니까 잘 설명해줄 1타 강사 오르비언 구해요
-
일단 자야지 12
국종이햄 오늘 발언보고 다시한번 합격을 다짐했다
-
전 그래도 좀 뽐뽐뽐 내고 싶은데 디올 지갑까진 가야하나 피규어 팔아서 장만해볼까
-
담티전 직관하고싶었는데 10
어케 시작하는 시간 딱 맞춰서 시험이 있냐
-
워마 두바퀴 돌렸고 다음 단어장 살려하는데 둘 중 뭐가 좋나요?
-
작년에 1년듣고 뭘 배운건지 잘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년도 바탕 해설 들으면서...
-
진매 먹을게요 4
밥도말게요
-
자러갈게용 바이바이
-
다는 안 배워서 예전에 배웠던 부분 몇 개만...
-
수1기준 작년에는 뭐 드릴3,4,5 설맞이, 이해원(1,2), 4의규칙등 나쁘지...
-
그 든든충의 하루를 책임졌던 국밥은 이제 업네
-
학교 기하선생님이 너무 못가르쳐서 급하게 내신용으로 기하 인강을 들어야 하는데 진짜...
-
기습 이미지 20
적어줘
-
혹시 올려주실수 있으세요? 서울대문사철이랑 약대한번 보려고요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