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다”는 외침, 그리고 남겨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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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이 느껴지는 절규
이국종 교수의 말은 단순한 불만이 아니라, 오랜 시간 싸우다 지친 한 전문가의 진심 어린 체념처럼 느껴졌습니다. “망했다”, “탈조선해라”는 말은 과한 표현이지만, 그 안에 현실에 대한 깊은 좌절이 담겨 있습니다. - 의료 구조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대형병원의 구조, 전공의 착취 문제, 무능한 시스템에 대한 비판은 날카롭고도 정당합니다. 특히 “교수는 중간 착취자”라는 표현은 의료계 내부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냅니다. - 탈조선 발언: 무책임한가, 현실적인가
“탈조선하라”는 말은 충격적이지만, 현실적인 조언일 수도 있습니다. 개선되지 않는 구조 속에서 젊은 세대에게는 생존과 자아실현을 위한 선택지로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남은 질문: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이국종 같은 인재조차 버티지 못하는 구조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떠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누군가는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남아야 하며, 그 싸움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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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금방 풀리고 사담 별로 없는 쌤 추천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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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다 구속시켜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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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란 뭘까 1
미련을 못 버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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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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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열심히 사는 게 안되는 것 같은데 그냥 좀만 쉬고 싶다 고등학교 대학교가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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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남긴 치즈맛 스노윙치킨 1조각먹으니까 아무맛도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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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기출 안푼지 좀 되긴했는데 다 기억날까봐 걱정이네 상관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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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갤 빙고 이런 거는 거의 다 해당되긴 함 ㅋㅋ 느낌이 다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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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게 주고 산 아끼는 옷이였는데 ㅠㅠㅜㅠㅠㅠㅠㅠㅠ 담배재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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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자는 애들 싹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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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예비시행 0
폰트랑 화질 원래 저런겨? 나중에 다시 올려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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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노베라도 0
국어를 처음 볼 때 8은 뜨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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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는 공산당 중앙 당원이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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