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을 진단받아 자궁을 적출하는 대수술을 받았으나 뒤늦게 “암이 아니었다”는 말을 들은 32세 미국 여성의 의료 오진 사례가 공개됐다. 불필요한 대수술의 고통을 겪은 이 여성에게 의사들은 다시 “사실은 난소가 아닌 맹장에 희소 암이 있었는데 놓쳤다”며 현재 완치 불가능한 4기 말기 암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라이언 버틀린은 지난해 9월 극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 의사들은 처음에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으로 진단했다. 그러나 2개월 후 통증이 계속되고 배가 마치 임신부처럼 부풀어 오른 그녀는 결국 응급실로 실려 갔다. 재검사 결과 버틀린의 한쪽 난소에서 25㎝에 달하는 거대 종양이 발견됐고, 의료진은 즉시 수술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그녀는 지난해 12월 자궁 전체를 들어내는 적출 수술을 받았으며, 비정상적으로 부어 있던 맹장과 장 내벽까지 함께 제거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회복 과정은 험난했다. 버틀린은 체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고 패혈증까지 겹치면서 의사들이 인공적으로 혼수상태를 유도해야 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다. 그녀의 언니 린지 라이스는 “의사가 ‘여동생이 오늘 밤을 넘기지 못할 수도 있다’고 했을 때 세상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며 당시의 절망적인 순간을 떠올렸다.

난소암을 진단받아 자궁을 적출하는 대수술을 받았으나 뒤늦게 “암이 아니었다”는 말을 들은 32세 미국 여성의 의료 오진 사례가 공개됐다. 불필요한 대수술의 고통을 겪은 이 여성에게 의사들은 다시 “사실은 난소가 아닌 맹장에 희소 암이 있었는데 놓쳤다”며 현재 완치 불가능한 4기 말기 암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라이언 버틀린은 지난해 9월 극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 의사들은 처음에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으로 진단했다. 그러나 2개월 후 통증이 계속되고 배가 마치 임신부처럼 부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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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새치였던망무새 · 1100411 · 04/15 13:27 · MS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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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닛몰캐쉬 08 · 1282655 · 04/15 13:31 · MS 2023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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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적 표현 · 1355337 · 04/15 13:33 · MS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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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 · 33499 · 04/15 13:54 · MS 2003

25cm 난소의 거대종양이 있는데 이걸 암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거임.

난소의 낭종은 악성과 양성의 경계가 불분명한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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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 · 33499 · 04/15 13:54 · MS 2003

님들이 다 아는 아사미 유마도 "악성에 한없이 가까운 난소종양"으로 투병생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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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국어 · 1379029 · 04/15 20:45 · MS 2025

누구임 세대차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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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 · 33499 · 04/15 13:56 · MS 2003

그리고 맹장암은 많이 들어본적이 없음. 꽤 희귀한 케이스인것 같음.
애초에 32살에 암에 걸리는것도 예후가 좋지는 않음.
이래저래 예후가 안좋은 케이스인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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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 · 33499 · 04/15 13:59 · MS 2003 (수정됨)

만약 맹장의 희귀한 암이었다는것을 처음부터 알았다 할지라도 사망률은 90% 이상이었을것이고 어차피 자궁 난소는 다 들어냈었어야 할 상황이었음. 오히려 맹장주위 조직을 더 많이 들어냈었어야 했는데 그렇게 했더라도 몇개월만에 전신에 다 퍼질정도면 들어내는것이 크게 의미없었을것이도 30대 악성종양은 항암도 잘 안들음.

결론 : 문과충 기레기가 자극적으로 제목을 싸질러놨네. "불필요"한 자궁적출인지 문과충인 니가 어떻게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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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arone · 1377316 · 04/15 22:17 · MS 2025

??? : 의대 2000명 증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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