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냐면 저도 추신수가 진짜 야구 포지션인줄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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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 2루수 이런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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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시기 되니까 지 표 올리려고 개소리하는 거 판단 못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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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83 수학 68 영어 97 3합 얼마 될까요? 국어 무보1은 욕심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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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인가 92에서 88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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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갈까 고민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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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만오 1
ㅇ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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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고 화작 확통 영어 세지 한지 순 등급 3 1 2 1 1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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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형은 홍준용 택앤스로 잘 되는디 오히려 개념이 딸리는거같아서요 백호 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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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불안감이 스멀스멀 사람을 날카롭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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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검은색임 바디만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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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학생때 의리사탕이라 해가지고 화이트데이에 사탕 주고받는 유행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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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등급컷 궁금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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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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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하네.... 최근에 폼 오른거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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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얘기가 단 하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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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거 얼마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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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똑같은건 내년에 안나온다지만 적분 개고자라 꼭 정복했어야하는데 드디어 해냈다 씨빠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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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난이도가 어려워도 90초중반인데 쉬워도 90초중반임 쉬울 때 한 두문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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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3번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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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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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미적 3
77점이몀 무보정으로로 2컷 가능할까요...?
맞는데
‘추신수’ 포지션의 유래
추신수 포지션은 본래 정식 명칭이 없던 비정형 전술 포지션에서 유래됐다. 2006년 WBC 이후 국제 야구계에서 한국 선수들의 전술적 움직임이 화제가 되었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띈 사례가 바로 **추신수 선수의 ‘무포지션 압박 플레이’**였다.
당시 미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추신수 선수는 공식 외야수였지만, 이닝 중 수시로 중견수와 유격수 사이, 혹은 2루 뒤쪽 공간에 의도적으로 머물며 타자와 주자에게 혼란을 주었다. 덕분에 미국 타자들은 수차례 주루 미스와 판단 착오를 일으켰고, 이를 지켜본 미국 해설진은 그 지역을 가리켜 처음으로 **“Choo Zone(추존)”**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 KBO 리그 일부 팀들이 해당 전술을 실전에서 실험하기 시작했고, “추존에서 플레이하는 선수” → “추신수 포지션”이라는 식으로 속칭이 굳어졌다. 공식적으로는 **정신적 교란 외야수(Psychological Disruptor Fielder, 줄여서 PDF)**라는 명칭이 있었지만, 너무 어려워서 다들 그냥 ‘추신수’로 통일하게 되었다.
또한 추신수 선수 본인이 실제로 야구 IQ가 높고, 경기 중 끊임없이 포지션을 유동적으로 바꾸며 심리전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해, 그의 이름을 따오는 데 대해 이견이 없었다는 후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