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2942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험치느라 수고했어~이제 오를 일만 남았다내신 중간고사도 화이팅!! 감동되...ㅜㅡㅜ
-
고3 현역정시 2
현재 내신은 3.02입니다… 담임쌤과 상담해보니까 인서울은 힘들다고 하시네요…...
-
자러감뇨 3
-
이름은 제리얌이랑 비슷해서 비호감인데 음악 하나는 이거이거
-
참고로 제 점수는 3모 기준 원점수 8점, 8등급 입니다
-
지금 안멈추면 새벽 3시다.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
아이고
-
유성이 아닙니다 6
-
개얼탱이네 5
상상도못했다 다시온다지만
-
솔직히 말하면 싫은 사람을 기억을 못함. 오르비는 당장 디시처럼 유저 메모 기능을 만들도록
-
취클래스 ㄱㅊ한가요? 국정원하고 병행할까 고민되서요
-
-
자게해줘 1
제발
-
오느래 실모성적 3
익스텐션 3회 93 아오
-
내 몸은 내가 지켜야지
-
https://shor.kr/4j3
-
열흘뒤에보자아 5
ㄹㄹㄹ 바람같이 갓다올꺼니까 제 얘기 하지 마셈뇨
-
-
수학 낮2인데 3
한완수 부터 할까 뉴런부터 할까 20~22 28 30 틀임
-
오따꾸 빙고 4
나 정상인이네...?
아루비레오~
로쿠데나시-Albireo
번역 좀
곁에 있어도 여전히 먼 곳에
하나가 될 수 없는 쌍성
알비레오
아아,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내 머린 너로 가득 차 있어
유성 같은 풍경의 변화를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보고 싶어
아아,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너는 멀리멀리 떨어져 있어
포개어진 듯 보이는 움직임이
괴로워질 정도로 아름다워
너를 좋아한단 감정이
빠짐없이 밤하늘을 꾸미고 있어
마음이 앞서가는 이유를
사랑이라 부르고 싶지 않아
너는 쪽빛에 떠있는 알비레오
이 마음을 빼앗아간 채
필요 없는 거면 다시 돌려줘
달리 놓을 곳도 없지만
지금도 아이 미스 유의 한 조각이
성층권부터 불타서
곁에 있어도 여전히 먼 곳에
하나가 될 수 없는 쌍성
알비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