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문학에 관하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28094
1.문학에서 갈래복합(22~27)은 (가),(나),(다)를 다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해요?
(이게 가장 궁금하긴 해요..!)
2.저는 <보기>->지문 1문단 씩 읽음->선지 방식으로 연습해 보려고 하는데
<보기>에서 ‘정서’ 같은게 나오면 지문을 읽을때 그 정서에 맞게 해석해야 하나요?
3. 수능 문학을 처음시작하는 노베 of 노베인데 몇 분 잡고 풀어야 할까요?
4.팁 같은게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ㅜ
(ex->시 해석 방법같은 것.? -장석남의 배를밀며(진짜 솔직히 시에서 말하고 싶은게 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거 정시일반에서 빼갈거 아녀
-
메인으로 이륙~ 이거 나오는 거 그냥 링크 첨부하면 되나요?
-
멘토맨티 남들 다 질문질의받고 강의하는데 우리 맨티님은 갑자기 내신 준비한다고...
-
너무 한심하고 학구열이 1도 없어 왜 하자 한걸까?
-
수능 공부할 때는 12
하루에 대여섯 시간 자고 하루에 1n시간씩 책을 봐도 끄떡없었는데 지금은 강의좀...
-
안녕하세요 쌩노베라고 생각해주시고요 일단 독학으로 개념을 한번 읽고...
-
이투스 수학 6
본 형들 있음? 답공유나 난이도 측정좀..
-
점메추해줘 15
~~~
-
ㄱ
-
3모 국어 푸러봄 25
언매 80점 9,12,15,16,17,26,30,33 29번 찍맞...
-
올해 수능이었으면 각각 어느정도 예상하시나요
-
아 의대정원 1
3000명이라니... 나 대학 좀 가자
-
그 강의에 손필기랑 추가 자료 같은거 첨부 돼있던데 그거 다운로드해서 꼭...
-
오래 못 가서 운지했지
-
쿸쿸ㅋ
-
이투스 모의고사 2
오늘 이투스 모의고사 보신 분들 수학 난이도 어땠어요? 전 어렵던데;;
-
장기적인 증원은 보수 진보 다 하려는거아님??
-
도함수연속 ( 원함수 미분가능 이지만, 수2 에선 그냥 필요충분조건으로 생각해도 될까요?
-
저는 28 이후 입시에서 궁금한 점들은 이런 것들입니다 8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살리려면 결국 대학들은 학생이 학창시절 어떤 과목들을 선택했고...
-
그냥 이불 깔고 눕고싶다
-
사설틱하다고 넘어가기엔 틀린 이유들이 너무 초라해서 화남ㅠㅠ
-
나 오늘 수지 닮은듯 12
어쩌지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
-
4월더프 질문 2
4월 더프 신청을 외부생으로 대치러셀에서 접수를 했어요 근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
-
걍 바늘쪽이 신경도안쓰임 원래 이런거엿구나
-
60분 맞추고 봤는데 시간 적당히 잘 잡은거겠죠?
-
정시 반토막 수기 반토막 지역인지 반토막 딱 이리해서 오히려 지역인재만 늘어날거다...
-
리트 문학 뭐지 6
9번은 그렇다고 쳐도 10번은 진짜 왜틀린거지 좀 까다로운 문제같이 느껴지긴했어도...
-
온갖 똥글에 싱글벙글 알림창 누르고 실망하는 나 자신..
-
젭알
-
이주x 0
개혁신당 22대 국회의원 이주영(43,의사출신)
-
오전 공부 실패 2
일어나보니 11시 반이에요
-
가는게 맞을려나
-
확통런 인강 1
확통런하는데 인강 추천해주세요 학교 내신으로 1 받아서 어느정도는 함 고2때라 기억...
-
의대생들 대부분 국어 1등급일텐데 이국종 까는 글 좀 올렸더니 의떨 열등감 ㅉㅉ...
-
“우리나라 미쳤다, 한국에서 사 간다”…폭등하고 있다는 日쌀값 얼마길래 6
일본 쌀값 한국 두배까지 폭등 SNS엔 ‘한국쌀 샀다’ 인증글도 일본 내 유통량...
-
하늘아래라고... 새파란 하늘 아래~ 노천극장에서~ 이러는 노래가 있긴한데 민족의...
-
이국종 교수 8
골든아워라는 책을 군대에서 재밌게 읽었는데.. 의사로서의 사명과 고뇌.. 한국...
-
갈려면 몇 개 정도 틀려야댐? (한마음은 기생수만 뽑는 전형임)
-
의대 3058명 복귀에 정시포르노 그만 돌려라 ㅋㅋ 2
정시일반은 줄면 줄었지 늘려 주겠냐ㅠㅋㅋ 정시인원 원상 복구해도 지역둔재에 박아줄...
-
안해~~~~
-
햄부기 10
햄부기햄북 햄북어 햄북스딱스 함부르크 햄부가우가 햄비기햄부거 햄부가티 햄부기온앤온을 차려오거라
-
오르비언분들은 6
응원가 연고 중에 어느쪽이 더 취향이신가요 한마디하자면 전 고딩때 연세여 사랑한다는...
-
ㅅㅂ 물리 때문에 국수 제대로 못하고 있는거 보면 그냥 사문이 맞다
-
https://orbi.kr/00072840395 많이들 봐주세요...ㅜㅜ
-
걔네가 호구가 아닌데 돌아가겠냐 ㅋㅋ 나같아도 절대 수업 안드가겠다 유급이야 그러려니함
-
굉장히 야바위한 상황 하루쓰고 들키네
-
모집인원이 결정됐지만 의대 희망 정시 수험생에겐 아직 두가지 요소가 남았네요ㅎㅎ 2
인원도 더 빨리 결론났어야 할 거 지금까지 끌면서 수험생들 마음졸이게 했지만 어쨌든...
-
실검 진짜 뭐지 5
이번 3모 백분위 99.2인데 막 잘하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릴게요
1. 다 읽고 풀구요 이해안되는 작품은 걍 넘기고 문제 보기를 보고 다른 이해되는 작품과 함께 서술된 문장을 보면서 이해하는편(예시: (가)와 (나)는 시각적 심상을 사용했다)
2. 네. 근데 저는 그냥 지문 다읽고 문제풀어요
3. 연습용도로 푸는 시험은 시간 안재긴해요 많이풀면 시간은 그냥 줄더라구요 얼마가걸리든 그냥 풀어요
4. 기본 능지를 기르면 국어 푸는 데 많은 도움이됩니다. 나무위키같은거 배경지식쌓을 겸 자주읽어보세요 재밌는것도 많아요. 글읽는속도도 빨라지고 해석하는 속도도 빨라질거에요
감사합니다..ㅜ
다 읽고 푼다는 것이
(가) 다 읽고 선지로 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를 읽고 (다)까지 읽고 문제를 풀기 시작하는 것 일까요?
네. (가) (나) (다) 다 읽고 문제풀어요
근뎁 보통 3개중에 하나는 이해안되더라구요 옛날말이라
이해안되는건 건너뛰어요
그르면 이해안되는 어떻게 해결하죠?
선지에서 힌트를 얻는건가요?
네. 문제중에 (가) 랑 (나) 랑 (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묻는 문제가 있는데여. 거기서 적절하지 않은걸 고르라고할 때 4개는 맞는문장이니까 그걸보고 좀 더 이해해요(뭐가 적절하지 않은지는 이해된 2개중에서 틀린거있나 보고 없으면 이해안된거 해석한다음 찾아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ㅎ
장석남의 배를 밀며는 사실 ebs연계라 내용을 안다는 가정 하에서 낸 문제라 글킨 해요
그거 마지막파트 ebs 안했으면 충분히 먼소린가 싶을수있음
1 2는 개개인 스타일 차이라 그건 하다보면 본인한테 제일 맞는 방법이 있을거고
3은 보통 연습 기준으로 25분잡습니다 노베기준은 잘 몰겠어요
아 근데.. 저는 ebs연계 안됐어도 틀렸을듯,,ㅜ
시 해석 방법은 문제 많이 풀고 많은 시를 접하다보면 하다보면 늡니다
고전운문은 특히나 내용이 다 정형화되어있어서 아 이건 자연친화겠네 아 이건 이별얘기겠네 이런식으로 독해가 금방 되구요
현대운문은 워낙 주제가 다양해서 어렵긴한데 평가원도 그걸 알아서 보기를 주는경우가 많아서 보기를 잘 이용해서 풀면 괜찮아요(보기를 안 주는 경우가 ebs연계인 경우이고 이건 ebs연계 공부하면 잘 풀립니다. 대표적인게 적어놓으신 배를 밀며에요)
우선 노베시면 필수 고전시가는 꼭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리고요(공부한 내용이 앞으로의 모든 고전시가를 푸는데에 기준점과 배경지식이 됩니다)
책으로는 피램 고전시가도 괜찮고 인강으로는 김상훈T 고전시가도 좋아요
현대운문은 최대한 많이 풀어보면서 경험을 쌓아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아하 이해 잘 됐습니다.ㅎ
감사해요 :)
고전시가는 단어를 외우면 되나요?
ex:강호=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