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처먹고 뒤졌다는 말이 뭔 말인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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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고3 시절을 보내던 당시 독서실 인근 편의점에서 MONSTER라고 써진 음료수를 보고 생각했다. 설마 이거 말하는 건가?
그리고 수 년이 지나고 카페인 음료가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을 접하고 고함량 카페인 음료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실감하면서 이 나라에 고열량 카페인 음료 구매 제한을 진심으로 청하고 싶다.
미국 아쎄이의 죽음을 교훈삼아 고카페인 음료에 대한 규제가 가해지길 기원한다. 카페인 중독의 무서움이 조금이나마 대한민국 사회에 대중적으로 알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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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미국 여자 아쎄이가 먹었던 음료수 브랜드는 '몬스터'이다.
기저에 심장질환이 있었을 것 같네요
카페인 400 이상에 노출되는 횟수가 많아져서 그런 거임. 당연히 그만큼 카페인에 절여지는 횟수가 늘어나니까 심장이 그걸 못 버티고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거나 마찬가지인 거.
그것도 그런데, 제생각엔 부정맥이나 심금비대증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