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수석들이 추천하는 백지복습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24774
안녕하세요.
유튜버로 거듭나고 있는(?) Zola임다^^
서울대 사회교육과 수석 졸 강사의 콘텐츠 보물 창고
유튜브 댓글에 이런 글이 있던데
사랑하셔도 됩니다^^
결론.
1. 백지 복습은 유용하다.
2. 단, 아무거나 백지 복습하는 것은 시간 낭비다.
특히 범위가 적거나 쉬운 내용은 백지 복습 비추
3. 생윤은 백지 복습할 것이 딱 정해져 있다!
총 3(+2)개의 콘텐츠를 소개할게요.
1. Zola의 백지 복습에 대한 영상
2. 수만휘 칼럼 주소(서울대 의대 수석 합격생 후기)
3. 예전에 제가 쓴 칼럼
+
백지복습 현강 안내
유튜브 대본의 본론 부분
1. 백지 복습 소개 영상
바쁘신 분들은
영상 5분부터 백지 복습법 보여주는 내용이니까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시면 좋습니다.
2. [추천] 서울대 의대 수석 합격자 질문 받습니다.
https://cafe.naver.com/suhui/27431544
==>네이버 수만휘글은 댓글을 잘 보셔야 합니다.
본문에는 별내용 없습니다.
3. [Zola 생윤] 서울의대 수석과 칸트와 백지복습과 마인드맵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2740995
==>1번 영상은 이 칼럼의 보강 버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당시의 수업 홍보 내용이 있는데,
그건 무시하고
나머지 집중해서 읽어 보시면 도움될 겁니다.
열공+즐공=대박!!!
[덧붙임]
작년과 달리 올해는
오르비 아닌 학원에서
백지 복습 현강을 개강하였습니다.
자세한 것은 공지사항 확인해 주세요.
https://class.orbi.kr/teacher/164/notice/123786
[유튜브 대본의 본론]
내용의 대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영상보다 글읽기가 더 정확한 분들은
아래 대본 보시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을 겁니다.
다만 영상에서 사용된 그림 자료 중 일부와
칠판 필기 내용은 생략되어 있어서
중간 중간 맥이 끊길 수 있으니
아리까리한 것은 꼭 영상 확인하세요.
오늘 저는 이 주제로 3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why 왜 해야 하느냐
2. when 언제 해야 하느냐
3. how 어떻게 해야 하느냐
집중하고 들어보세요잉
[본론]
1. 백지 복습을 왜 하느냐!
자 일단 우리는 복습을 할 때 머리 속에 무언가를 집어 넣습니다. 이걸 input이라고 할게요.
그러면 당연히 input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을 해야겠죠.
여기서 보통 수험생들은 어떤 식으로 확인하냐고 하면 문제 풀면서 확인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다음 표를 보시죠.
생윤 과목에서 최근 5년간 수능에서 정답률 분포입니다.
수능(학년도) 정답률 분포 | 21 | 22 | 23 | 24 | 25 | 평균 |
1컷 | 50 | 48 | 45 | 50 | 41 |
|
60% 이상 | 18 | 18 | 13 | 18 | 10 | 15개 |
60% 미만 | 2 | 2 | 7 | 2 | 10 | 5개 |
제가 편의상 60% 이상과 미만으로 구분했는데
정답률 60% 이상이면 6등급도 맞춘다는 거거든요.
이런 문제가 2/3가 됩니다.
다시 말해서 이 정도면 솔직히 공부를 해서 맞춘다가 아니라 공부를 안 해도 맞출 수 있다는 정도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객관식 문제는 소거법도 가능하고, 아리까리해도 선지 보고 대충 판단할 수도 있고, 운빨로 맞추는 것도 있고 등등...
결과적으로 기출 객관식 문제로는 input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 한심한 것 중의 하나가 암기하고 바로 기출 문제든 뭐든 객관식 문제 푸는 거에요.
이게 확인이 되었다고 할 수가 없어!!!
input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주관식 그것도 완전한 주관식이라고 할 수 있겠죠. 바로 백지복습입니다.
2. when 언제 해야 하느냐
그러면 백지 복습을 언제 해야 할까요?
일단 백지 복습이 필요한 주제는
지식이 많이 필요한 주제가 될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굳이 암기할 필요가 없을테니까요.
제가 생윤 문제 분석하는 틀을 다른 영상에서 보여드렸는데 다시 보여드릴게요.
프린트해서 눈팅해두시면 문제 보는 눈이 올라가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생윤 문제 유형 | 주제 또는 문항 형식 | |
독해 | 독해 주제 | [주제] 삶과 죽음의 윤리(낙태, 안락사, 뇌사)/ 생명 윤리/사랑과 성 윤리/청렴(직업 윤리)/정보 사회와 윤리/의식주 윤리/대중문화 윤리/갈등 해결/민족 통합 [문항 형식] 핵심쟁점/3단 논법/신문칼럼/X-Y-Z |
지독 | 지식반/독해반 (지식 수준 낮음) | 죽음관 사상/직업관 사상/사랑 사상가/과학 기술과 윤리/예술과 윤리/다문화 모형/종교 윤리(엘리아데)/소통 윤리 |
지하 | 지식 비중 높음 BUT 지식 수준 낮음 | 윤리학 구분/동양 윤리 이론(가끔 예외)/서양 윤리 이론(가끔 예외)/국제관계론/평화론(갈퉁) |
지상 | 지식 비중 높음 & 지식 수준 높음 | 분배 정의, 교정 정의, 사회계약론, 시민불복종, 자연과 윤리, 칸트 평화론, 해외원조 |
일단 독해와 지독(지식반독해반의 준말이에요)은 백지 복습이 필요없습니다. 난이도도 낮고 외울 것도 별로 없거든요.
이런 건 필기잘해서 눈팅 몇 번 하고 제가 살짝 통수끼가 있다는 주제만 백지 복습 약하게 몇 번 끄적여 보면 됩니다.
백지 복습이 필요한 주제는 지식 비중이 높은 주제에요.
하지만 생윤에서는 지식 비중이 높긴하는 한데 지식 수준이 낮은 지하인 문제가 있어요. 지하인 문제도 굳이 백지 복습까진 필요가 없을 수 있어요.
지상인 문제들은 백지 복습을 꽤 해야 하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안 그래도 내용도 어렵고 외울 것도 많은데 백지 복습하려면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저는 지하인 주제들부터 백지 복습 연습을 해라. 그리고 지하인 주제 중에서 윤리학 구분/동양윤리/서양윤리가 마침 생윤 진도 앞 부분이어서 여기서 일단 백지 복습하는 연습을 해두면 나중에 킬러 주제들 백지 복습할 때 조금 편하게 할 수가 있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정리하면 지금 보이는 주제들은 백지 복습 연습을 하되 지하는 조금 가볍게 하면서 초반이니까 연습한다고 생각하면서 시도하고, 지상인 부분은 본격적으로 백지 복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지하 | 지식 비중 높음 BUT 지식 수준 낮음 | 윤리학 구분/동양 윤리 이론(가끔 예외)/서양 윤리 이론(가끔 예외)/국제관계론/평화론(갈퉁) |
지상 | 지식 비중 높음 & 지식 수준 높음 | 분배 정의, 교정 정의, 사회계약론, 시민불복종, 자연과 윤리, 칸트 평화론, 해외원조 |
이 방법은 모든 암기 공부에는 다 통해요.
대원칙을 말씀드리면 지식 비중이 높은 부분은 반드시 백지 복습을 해라...
단, 수준이 낮으면 조금 가볍게 하고,
수준이 높아질수록 백지 복습 강도도 높아져야 한다...이렇게 정리하면 되겠네요.
3. how 어떻게 해야 하느냐
백지 복습은 input을 최대한 그대로 output하는 겁니다.
그러면 일단 님들이 input한 원본이 있어야겠죠.
가장 이상적인 원본은 수업이나 원서(개념서나 독학서, 이론서 등등)가 되겠지만, 이걸 그대로 백지 복습하는 것은 천재 중의 천재만 가능하겠죠.
우리 같은 평균적인 인간들은 수업이나 원서를 정리한 필기를 input하는 것도 많이 힘듭니다.
즉, 우리가 백지 복습할 원본은 필기입니다.
그러면 백지 복습은 필기를 그대로 copy 즉 복사하는 것인데
여기서 많은 분들이 백지 복습을 필기를 베끼는 것으로 착각합니다.
백지 복습은 필기를 베끼는 것이랑은 차원이 다른 복습법입니다.
필기를 베끼는 것이 아니라 필기 속에 녹아 있는 구조, 논리, 체계, 연결성 등을 베기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제가 직접 보여드릴게요.
제가 필기법 얘기를 이 영상에서 했어요. 그리고 여기서 요나스를 다루었어요.
이제 이걸 원본으로 해서 백지 복습을 해 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필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란색으로 표시되는 라인-틀-구조-체계입니다. 이게 가장 먼저 백지 복습이 되어야 합니다.
직접 써 보면
요나스는.....크게 보자면 문제 의식->도덕원리 그리고 원형이라는 3중 구조로 이루어집니다(필기 하면서 설명할게요)
일단 이게 적혀야 됩니다. 이게 안 적히고...다른 것이 적히면 지금 님 머리 속은 정리가 안 되고 그냥 뒤죽박죽 되어 있다는 것이에요.
다음으로 문제 의식 또는 전제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인간관, 사회관, 자연관이다. 이걸 제가 이렇게 필기를 해 나갑니다(이것도 필기하면서 설명할게요)
이렇게....지식을 그냥 막 베끼는 것이 아니라 순서-질서-구조를 그대로 베끼면서 지식을 output하는 거에요. 그래야 내 지식이 내 머리 속에 정리되는 겁니다. 소위 말하는 지식의 구조화/체계화가 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게 문제가 있습니다.
구조는 순서가 있는데, 하다 보면 중간에 막히는 것들이 있어요.
(필기를 보면서 설명할게요)
필기에서 중간에 여기 저기 구멍이 나고 앞의 것은 기억이 안나고 뒤의 것이 기억나는 그런 경우들이 있어요.
이때 방법은 2가지입니다.
백지 복습 중단하고 다시 input부터 하는 방법. 완벽주의자들이 이런 것을 좋아하죠. 그런데 저는 그리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이게 너무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려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물론 성공하면 성취감은 엄청나겠지만...저는 생윤 강사지만 생윤 따위에 성취감 느끼지 말고 그 성취감을 국어나 수학에서 느껴라는 주의라서...이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그러면 다른 방법은 무엇이냐...일단 막히는 부분 표시하고 계속 순서를 지켜가면서 백지를 채우세요. 그리고 다시 필기보면서 빠진 부분 채우면서 input하시고 다시 처음부터 백지 복습하는 겁니다. 저와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는 분의 글이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아까 보여 드렸던 서울의대 탑 5안에 드는 분의 방식입니다.
여기 보시면 보이시죠. 중간에 내용 생각 안나도 일단 끝까지 간다....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대부분 중간에 생각이 안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뒤의 내용도 뒤죽박죽 정리가 안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말처럼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인내심을 가지고 여러 번 시도하셔야 겨우 1번 성공하실 겁니다. 이게 끈질긴 연습이 필요해요.
처음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기는 하는데, 익숙해지면 1시간짜리 수업도 몇 분 안 걸려요.
[마무리]
자 백지 복습에 대한 얘기를 해 드렸는데 효과는 어떨지 궁금하시죠?
저 같은 경우 주로 6평 전에 백지 복습 특강을 하는데
특강생 사례를 직접 보여드릴게요.
화면상으로 세세한 내용을 구분되지 않을 건데
롤스의 시민 불복종 관련 내용이에요.
학생 A과 B보다 뭔가 내용이 더 많이 채워진 것 같죠?!
그리고 시험을 봤는데 학생 A는 정답률 90%, B는 정답률 70%에요. 확실히 차이가 나죠.
학생 A => 정답률 90% | |
학생 B => 정답률 70% |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있습니다.
여기 학생들이 푼 문제의 정답률 평균이 38%입니다.
여러분들이 38% 받는 문제들을
학생 A는 90%
그리고 학생 A의 절반도 백지 복습하지 않은 B마저도 70% 정답률을 보입니다. 학생 B도 평균보다 2배 더 잘 했어요.
일단 하면 지식형 문제들을 확실하게 효과를 보게 될 겁니다.
당장 시작해 보세요!!
아니면 제 특강이나 강의 활용해 보십시오.
지금까지 1타 같은 N타 김준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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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fvwkGBldFnc
쇼츠 참고해보세요.
밑줄+백지복습
열공+즐공=대박!!
삼수는 안돼용...^^
열공+즐공=대박!!
말투가 구수하이 좋네요
누가 저를 조선족으로 오해하더군요...ㅋㅋ
열공+즐공=대박!!!

생윤 칼럼이지만 지식량이 많은 정법에 훨씬 쓸만한 거 같네요쓸만한 지식 줏어갑니다
백지 복습 해보세요. 위 댓글로 소개해드린 쇼츠도 좋아요^^
열공+즐공=대박!!
이런꿀팁을 왜 이제서야..? 수능 기간 초반에 좀 알려주시지
20년 동안 재종반생들에게만 알려주는 이런 저런 얘기들을 이제는 유튜브로 제작하니 중간 중간 유튜브 봐보세요. 열공+즐공=대박!!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매 백지 복습도 하고 있어서 쌍윤은 어떻게 할까 고민이었는데 딱 맞는 영상이었어요. 선생님 제가 윤사를 필기 하면서 사상가들의 흐름을 외우듯
(ex 공자 -맹자 v 순자 - 주희 v 왕수인) 공부하고 있는데 이렇게 공부하는게 비효율적일까요? 역사 공부할 때 흐름과 맥락으로 암기하던 습관이 있어서 사탐도 같은 방식으로 하다 너무 시간만 잡아먹는게 아닌가 하는 노파심에 여쭤봅니다!
저는 윤리와 사상은 역사 얘기나 전개 과정을 꼭 얘기해줍니다. 흐름과 맥락 잡는 것을 암기하는 것은 추천할만합니다. 다만, 시험을 위해서라면 흐름과 맥락이 중심이 될 필요는 없을 겁니다. 하나 더 하자면, 어려운 것만 앞뒤 맥락 따지면 됩니다. 쉬운 건 그냥 넘어가도 되겠죠^^
열공+즐공=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