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모고 풀 때 '무의식' 경험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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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은 평소보다 살짝 좋은 느낌이고
글 읽는 속도가 걍 개미침
막힘 없이 쭉쭉 읽고 문제 넘어갔을때
선지 쭉쭉 지워나가고 남은 선지 2개 7:3비율로 아리까리함
그마저도 지문 슥 보면 수많은 문장속 선지근거 1~2문장 바로 눈에 들어옴.
아니나 다를까 비율 3인 애가 오답
보기문제는 보기 읽으면 선지 보기도 전에 출제자의 의도가 읽힘
근거해서,
눈에 밟히는 선지 2개중 한 30초 고민면 바로 답 보임.
특히 비문학,현대소설에서 가끔 이러던데 경험한 사람 있음?
이 상태가 미니멈이면 백분위 100도 뜰 듯..
수능때 저 zone에 들어가서 커하찍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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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 할때 정상화 돼서 맞은 문제도 어케 맞췄노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