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인 장교 공동폭행‧모욕한 부사관 실형
2025-04-13 16:52:17 원문 2025-04-12 17:06 조회수 13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16568
육군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할 당시 상관인 장교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2일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제민 판사는 상관 공동폭행과 상관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3년 10월 하사로 복무하던 시기에 육군 한 부대 전투형 창고에서 상관인 중위 B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다.
A씨는 당시 훈련 물자를 정리하던 중 다른 장교들이 도와주지 않자 동료 부사관과 함께 B씨에게 화풀이를 했다. A씨가 B씨 몸을 뒤에서 양팔...
-
‘강의실 떠난 의대생 뭐하나 봤더니’ 수능 재준비 열공중 [세상&]
04/12 15:39 등록 | 원문 2025-04-12 12:46
3 11
의대 신입생 중심으로 ‘수능 재준비’ ‘복귀→낙인’ VS ‘미복귀→유급·제적’...
-
"수의사 도전해볼까"…36년째 묶인 수의대 증원 검토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04/12 14:49 등록 | 원문 2025-04-11 06:01
12 32
1989년 충북대에 수의대가 개설됐다. 이후 36년 동안 수의대는 등장하지 않았다....
-
[속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로 고립됐던 1명 구조
04/12 04:49 등록 | 원문 2025-04-12 04:39
1 2
[속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로 고립됐던 1명 구조 ▶ 자세한 뉴스 잠시 뒤...
-
폐암, 흡연만 문제 아냐…‘고탄·고지 식습관’이 암세포 키워
04/11 21:21 등록 | 원문 2025-04-11 14:33
2 0
폐암은 국내 발생률 3위지만 암 사망률은 가장 높다.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
[단독] "4.3 유전자 흘러서 그래" 고교 교사 발언 파장...학교 '발칵'
04/11 18:32 등록 | 원문 2025-04-11 10:05
6 10
[기사 보강= 2025년4월11일 17시10분] 제주도내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
17세 치어리더, 돌연 "숨 못 쉬겠어"…원인은 3년간 몰래한 이 짓
04/11 18:21 등록 | 원문 2025-04-11 15:29
3 0
미국 네바다주의 17세 소녀가 3년간 몰래 전자담배를 피우다 결국 폐쇄성...
-
수업 중 폰 사용 걸리자 폭행…"교권보호장치 유명무실"
04/11 17:54 등록 | 원문 2025-04-11 17:43
1 3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3학년 학생이 수업 중에 교사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서...
-
“이래도 안 나가?”… 美, 살아 있는 이민자 6000명 '사망 처리'
04/11 17:50 등록 | 원문 2025-04-11 16:31
4 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강경 이민 정책을 시행하는 가운데, 라틴계 이민자를 내보내기...
-
[속보] 광명 신안산선 지하 공사장 붕괴… 작업자 2명 연락 안 돼
04/11 16:09 등록 | 원문 2025-04-11 15:42
5 7
11일 오후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이 붕괴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
-
"여사장이 급소 때려, 성기능에 문제"…술집서 춤추다 벌어진 일
04/11 11:03 등록 | 원문 2025-04-11 10:38
5 6
한 남성이 술집에서 춤을 추다가 여성 업주에게 급소를 맞아 성기능을 제대로 하지...
-
‘기간 한정’ ‘마감 임박’ 상술 온라인 교육업체 과징금 제재
04/11 00:34 등록 | 원문 2025-04-10 23:10
1 1
공정거래위원회가 ‘마감 임박’ ‘기간 한정 할인’ 등 표현을 동원해 할인 혜택이 곧...
-
“손님, 車 안에 토하셨네요”…1.5억원 뜯어낸 택시기사, 토사물은 죽·커피
04/11 00:01 등록 | 원문 2025-04-10 19:53
3 3
만취한 승객만 골라 태운 뒤 차 안에서 구토를 한 것처럼 속여 1억5000만원을...
-
“좀 가만히 있어!”…남의 ‘꼼지락’에 예민한 당신, 혹시 ‘이것’ 때문?
04/10 23:42 등록 | 원문 2025-04-10 06:01
0 1
누군가 손가락을 톡톡 두드리거나 다리를 덜덜 떨게 되면, 괜히 짜증이 나고 불편했던...
-
04/10 23:40 등록 | 원문 2025-04-10 11:28
1 2
국세청으로부터 70억 원에 달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고 과세 전 적부심사 절차에...
-
“화장실 청소가 뭐 그리 대수냐” 얼빠진 잼버리 조직위
04/10 22:50 등록 | 원문 2025-04-10 20:28
2 0
온열질환자 속출과 위생 불량 논란이 빚어진 2023년 8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
"종말이 온다" 퇴근후 총연습하며 극한상황 대비하는 미국인들
04/10 20:21 등록 | 원문 2025-04-10 15:57
3 1
▲ 민간 방위 업체 '총부리와 손도끼' 홈페이지 지난 3월의 어느 날, 아침 햇살이...
A씨는 2023년 10월 하사로 복무하던 시기에 육군 한 부대 전투형 창고에서 상관인 중위 B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다.
A씨는 당시 훈련 물자를 정리하던 중 다른 장교들이 도와주지 않자 동료 부사관과 함께 B씨에게 화풀이를 했다. A씨가 B씨 몸을 뒤에서 양팔로 잡고, 또 다른 부사관 C씨가 B씨 복부를 주먹으로 3차례 때렸다.
A씨는 앞서 같은 해 9월에는 C씨 집에 모여 술을 마시다가 B씨가 소주 대신 맥주를 마시겠다고 하자 “야 이 XX야”라며 모욕하기도 했다.
A씨는 비슷한 시기 생활관에서 부하인 상병을 관물대 옷 수납장에 밀어 넣은 뒤 폭행한 혐의 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