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인 장교 공동폭행‧모욕한 부사관 실형
2025-04-13 16:52:17 원문 2025-04-12 17:06 조회수 16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16568
육군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할 당시 상관인 장교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2일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제민 판사는 상관 공동폭행과 상관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3년 10월 하사로 복무하던 시기에 육군 한 부대 전투형 창고에서 상관인 중위 B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다.
A씨는 당시 훈련 물자를 정리하던 중 다른 장교들이 도와주지 않자 동료 부사관과 함께 B씨에게 화풀이를 했다. A씨가 B씨 몸을 뒤에서 양팔...
-
03/28 13:52 등록 | 원문 2005-03-10 09:06
11 22
[서울신문]“전국 초·중·고교의 ‘일진회’ 회원이 40만명에 이르고, 서울...
-
[속보] 당국 “낮 12시 기준 진화율 청송 91%, 영양 95%, 영덕 93%”
03/28 13:18 등록 | 원문 2025-03-28 13:05
0 3
[속보] 경북 산불 전체 진화율 94% 도달 [속보] 당국 “낮 12시 기준 진화율...
-
[속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시진핑 中 국가주석 만났다
03/28 12:59 등록 | 원문 2025-03-28 12:16
1 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
-
[속보] 탄핵 찬성 60% 반대 34%.. 찬·반 격차 벌어져 [한국갤럽]
03/28 12:33 등록 | 원문 2025-03-28 12:17
5 5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60%, 탄핵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
[속보] 화성 태행산에 흩뿌려진 인화물질 발견…경찰 수사
03/27 19:44 등록 | 원문 2025-03-27 19:40
30 68
27일 오후 2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태행산 정상 데크에 인화물질이...
-
한국 어쩌나…"일자리 수만개 사라질 수도" 무서운 경고
03/27 19:23 등록 | 원문 2025-03-27 17:49
1 3
트럼프 행정부가 다음 달 3일부터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매기겠다고 공식...
-
중대본 "산불사태로 26명 사망…산림피해 3만6천㏊ 역대 최대"
03/27 19:19 등록 | 원문 2025-03-27 09:50
0 2
중상 8명·경상 22명 등 인명피해 56명…대피 주민 3만7천명 (서울=연합뉴스)...
-
[속보] 흉기난동범 총 쏴 숨지게한 경찰 "정당방위" 결론
03/27 17:27 등록 | 원문 2025-03-27 17:00
9 3
지난달 광주에서 흉기를 들고 공격한 피의자에게 실탄을 발포해 사망에 이르게 한...
-
같은 30대, 누구는 집 사고 누구는 월세… 갈라지는 청년의 삶
03/27 13:56 등록 | 원문 2025-03-27 10:02
3 3
이달 초 서울시 송파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전경. 뉴시스 “예전엔 결혼하면 전세로...
-
법원, '수능 조기 타종' 피해 수험생 43명에 국가 배상 판결
03/27 13:36 등록 | 원문 2025-03-27 11:18
2 2
2023년 11월 열린 2024학년도 수능시험에서 타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
[속보] 서울대·연세대 의대생들 1학기 `등록` 결정…막판 등록 몰릴 듯
03/27 13:16 등록 | 원문 2025-03-27 13:09
14 17
서울대 의대 학생들이 등록 마감일인 27일 일제히 1학기 등록을 하기로 방침을...
-
-
[속보]尹파면 58% 복귀 37%…이재명 31% 김문수 8%[NBS]
03/27 11:09 등록 | 원문 2025-03-27 11:05
0 1
尹파면 58% 복귀 37%…이재명 31% 김문수 8%[NBS] ※CBS노컷뉴스는...
A씨는 2023년 10월 하사로 복무하던 시기에 육군 한 부대 전투형 창고에서 상관인 중위 B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왔다.
A씨는 당시 훈련 물자를 정리하던 중 다른 장교들이 도와주지 않자 동료 부사관과 함께 B씨에게 화풀이를 했다. A씨가 B씨 몸을 뒤에서 양팔로 잡고, 또 다른 부사관 C씨가 B씨 복부를 주먹으로 3차례 때렸다.
A씨는 앞서 같은 해 9월에는 C씨 집에 모여 술을 마시다가 B씨가 소주 대신 맥주를 마시겠다고 하자 “야 이 XX야”라며 모욕하기도 했다.
A씨는 비슷한 시기 생활관에서 부하인 상병을 관물대 옷 수납장에 밀어 넣은 뒤 폭행한 혐의 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