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대 본4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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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라 그냥 서카포 공대가서 행복대학라이프 즐기다가 대기업가라. 20대의 6년을 대학생활이라 볼수없는 이상한 분위기와 삭막한 삶으로 보내고 내게 남은게 뭔지 모르겠다. 연애도 몇번하고 동기 선배 후배들과 좋은 추억도 많지만, 그럼에도 6년간 행복했냐라 묻는다면 망설임없이 아니오라 할것같다. 이모든걸 희생해서 치새 면허 나온다고 인생피나? 물론 예린이 뿐 아니라 인턴레지 중에서도 치새란 직업이 모든걸 보장해줄거라 생각하는 바보가 다수긴 하다만, 내 생각엔 대기업 직장인이랑 큰차이 없는거 같다. 차이가 있다하더라도 정작 내 젊음과 빛나던 시간을 갈아넣은거라 그 효용은 잘 모르겠다.. 수련생각하는 동기들도 많던데 대단하다 다들. 진지하게 메디컬이라 해서 장밋빛 미래가 보장되는 시대는 지났고, 그런 꿈속에 살바엔 그냥 좋은대학의 본인이 원하는 학과 가는게 인생 총 행복으로 따지면 나을것같다..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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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만백 94드가자잇!!
공대대비 딱 2년 더 갈아넣은거 아님?
주위 학창시절 베프들 서카포연고 공대가서 졸업하고 취업하는거 보면 그냥 그 인생루트가 더 행복해보임.. 내가 모르는 고충이 많겠지만 그냥 곁에서 보니 그럼
원래 남의 떡이 커보임 내 친구들 전공의들도 그런말 하는데 또 밖에서 보면 그들이 부러움
의대도 치대도 다른메디컬도 다 스캠같음. 부모세대때 노의들이 누리던 깃발꼽고 땅따먹기 하며 지방유지놀이 하던 세대는 지난지 오래임.. 우리 세대는 그 과거의 시절에 매몰돼있는 윗세대에 세뇌당한거라 생각함
"좋은대학의 본인이 원하는 학과 가는게 인생 총 행복으로 따지면 나을것같다" <- 이건 정말 맞는 말이지만 메디컬이 주는 안정성이란 다른 직업에 비하면 거의 비교불가 수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