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없이연의로 [1382099] · MS 2025 · 쪽지

2025-04-13 00:07:23
조회수 19

Oh wow oh 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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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아무 느낌 없었는데
매일 티격 대면서 우리 싫지는 않았나 봐
가끔 빤히 나를 바라볼 때면
어색해질까 봐 괜히 딴청만 부렸어

네가 나를 좋아하는 거
다 알아 근데 그거 알아
너보다 내가 너를 좀 더 좋아하는 것 같아
I mean it 내 마음이 너보다 앞서가
Oh no, oh no, oh no 항상

늘 이렇게 곁에
내 옆에 있어 줄래
조금 느리면 뭐 어때 나 이렇게 기다릴게

풍선처럼 커지는 맘이
펑 펑 터지진 않을까
내 맘이 자꾸 막 그래
널 보면 막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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