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하고있었는데 의대는 트리플링 수준이아니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806889
가장 증원폭 큰 대학중 하나인 충북대는
24 49
25 125
26 200(아마도 거의 확실)
이렇게 모집하는데
이러면 49+125+200/49 하면 거의 8배네요;;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는 5058 모집강행할거같은데....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마전까진 초등교육지망이었는데 관련 진로 알아보니까 교육학과가 더 좋아서 교육학과로...
-
6모치고 계획을 바꾸던가해야지
-
정오답 퍼즐이나 보드게임 같은 이상한 거 3개 23수능 10번 수준 도표 두개...
-
최고 목표가 서울대 인문이나 경희 한의면 확통이 맞나요? 22
의대 생각 X, 약대 생각 X 최고 목표가 경희 한의나 서울대 인문 아니면...
-
신기한 사실 1
몇몇 식물에는 날카로운 옥살산 칼슘 결정이 있는데, 이게 식물을 먹는 동물을 아프게...
-
1명 뽑아서 드릴게요
-
더 높은 인설의 가랴면 백분위 표점 더 높은거 해야하지않음? 그냥한번 치는건가
-
백분위 국 79 수 90 영 1 한 1 세지 99 화학 95
-
집가고싶어여.. 8
심자까지하면 11시…
-
3모 ㅇㅈ 9
기본실력으로 승부보기
-
동시대 문제 존나 물어봐서 이거 안맞는 사람은 선택하면 안되는 과목인거 같음 ㄹㅇ
-
사문이랑 비슷함?
-
국어 평균 오점이라는 자극적인 낭설은 이제 ㄴㄴ
-
물리 화학 45 39였는데 메가기준 12에서 이제 21됐네 ㄷㄷ
-
아우 정신 없어 ㅠ
-
허미 시발 환장하긋네... 경제는 별 변동이 없고
-
성적표 나오신분들께 여쭈어봅니다 공통에서 다틀렸어요
-
국어 3모 1컷 1
담임이 안줘서 그런데 1컷 79임? 80임? 오피셜로 얼만지 아시는분
-
지금 동사한 지 한 달 반 정도고 하루 3시간 정도 하는 것 같은데 개념강의 이제...
-
이 문제 n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푸는건 안되나요?? 한심한 질문 죄송합니다ㅜ
-
81인 나는 뭐냐? 부산아?서자?첩년자식?아?
-
제2외 추천좀여 0
영어 좋아하고 한자는 싫어해요
-
그냥 국어 수학처럼 별개의 과목으로 둬도 됨 수능날 진짜 20마ㄴ명은 고를 듯 난도...
-
오르비에 있지 않나
-
혀녀기 3모성적표 11
수학 ㅆ...
-
사문 ㅈ댄건가 8
개열심히해야겠네..
-
조사 목적은 국어/수학 채점결과 분석입니다. 분석을 통해 표준점수 계산 공식과...
-
고1붕이라 탐구 안나오는데 이걸로 센츄 됨?
-
화기애애한 고딩들같아요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라 정이더 가는듯 ㅎㅎ
-
작수 국어 백분위 100인데 대체 뭘 공부해야 할까요? 1
국어를 유기하자니 너무 불안하고ㅜ 수학에 집중이 필요한 상황이라 시간을 많이 쏟을...
-
NBME 30 7
31보다 헷갈리는게 많더니만...
-
졸업한 애들도 보이구..
-
뭐가 있나요? 4규는 작년에 풀어서... 해설지가 있으면 좋겠어요!!
-
음역시즐겁군
-
나 출결 개빵꾸똥꾼데
-
81아니면 즉시자살
-
사자니 돈 아깝고 사람 통해 찾자니 그나마 아는 사람이 21 뿐.. 24선배는......
-
메인글대로면 0
엘디아인:정시충 마레인:수시충인가 여어~ 여기다 리바이~
-
심심하네 2
요즘 꽂힌 3인방
-
굿모닝 0
내가제금일어낫으니깐 아침이다
-
2024 2025 작년도 따였어ㅋㅋㅋㅋ
-
운이 또 좋네 1
ㄷㄷ
-
고1~3 매일 10시간씩했다는건데 있기는한가
-
우리가 먹다 흘린 짬만으로도 질식사시킬수있는 아무것도 모르는 응애들을 사뿐히...
-
흠냐링
-
얘가 ㅈㄴ어려움 걍
만약에 원래 인원만큼만 진급한다면 80~90프로는 유급에 60~70프로쯤은 제적되지않으련지...
군대갔다와도 힘드려나요
예 아마 다같이 군대갔다올거라서요...
옥튜플링 뭐지
ㅋㅋㅋㅋ 이왜진?
5058이 왜 강행될거라보는거?
설명하려면 너무 사이즈가 크고 복잡해서 그냥 결론만 제발하고 알고쓰면 안될까요 ㅋㅋㅋ
사실 저도 과정은 알고싶지않고 걍 5058강행되면 좋겠네요 ㅋㅋ
그 얼만큼 알고계신지를 모르겠어서 어디서부터 설명해야할지 막막해요
일단 의대증원을 추진하는 이유자체가 결국엔 돈문제거든요
현재의 의료시스템을 지금의 의사페이를 유지하면서 감당할 수 없다
+보험회사가 손해다(도대체 정부관료가 왜 이걸 걱정하는지는...커넥션이 있다고밖엔...
실제로 박민수 등이 보험회사에 들락달락거리더라는... 아무튼 이건 잠시 얘기가 도니까 패스하고)
러프하게 설명하면 결국 의사 인건비 후려치기를 해야하고, 그러려면 의대증원이 가장 빠르고 돈이 덜 드는 방법이라고 판단했겠죠
결국엔 민영화로 흘러갈거고 건보료는 어차피 곧 바닥날태니까요
이와중에 교육부 입장에선 진짜로 의대교육 파행이 눈앞에 와있고 이걸 어떻게든 수습해야하는데 증원 취소하면 돌아오려나? 하고 떡밥을 던져봤지만 심지어 의대생들 복귀했다고 정신승리하며 언플과 기사를 쏟아냈지만 곧 진짜로 우르르 유급쏟아질탠데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없죠
그런데 이미 "의대생이 복귀하고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할만큼 수업에 참여하면" 3058로 2026에 한해서 의대 정원을 원상복구하겠다 라고 말을 뱉어놔서
1.대학총장들도 어차피 의대생들 복귀안했는데 왜 정원을 줄여야하느냐는 입장이고
(이미 교수들도 뽑아놨고 건물도 올리고있고 무엇보다 지방대,사립대들은 의대 증원=대학의 존망이 달려있는 경우도 있어서...)
2.보건의료노조들도 며칠전에 꼼수 복귀에대한 반대성명을 내며
의대 증원해야된다는 입장 표명했고
3.시민단체(경제 어쩌구였는데...) 도 비슷한 입장을 표명했고
4.무엇보다 한덕수와 보건복지부가 강경입니다.
얼마전에 장관들과 의협회장이 만났다던데 아무 소득도 없었다고하죠..
일단 노베에서도 어느정도 이해가능하게 쉽게 썰 풀어보았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사실관계이니 제발하고 알고씁시다(??)
8배?
무슨 계왕권도 아니고 참 그렇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