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노력으로 극복하신 분들 한번만 봐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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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학적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머리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음 그런데도 2에서 치고나가지를 못하는데, 일단 내가 생각해도 작년의 내가 진짜 ㅂㅅ같은게
>수학 기출 킬러는 그냥 확실하게 정복할 정도로 공부해야 되는데 그게 안된듯..
>솔까 호머식 채점..꽤 함
>실모 오답 어떤 건 하고 어떤건 안하고 회피함
>실모 도중에 못푸는거 많은 실모는 걍 짜증나서 버리고 다른 실모 푼 적도 있음
다른 과목은 오답까지 꼼꼼히 회독했는데 유독 수학이 고딩때부터 안나오니깐 이상하게 수학만 ㅈㄴ회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그냥 n제 같은 단독 문제만 풀면 무난하게 풀려서 어 실력 ㄱㅊ나? 싶어도 막상 시험 보면 수학에서만 유독 털려있고.. ㅈㅈ하게 저 네개만 고쳐도 실력 많이 상승할까요? 답정너같긴한디 작년에 공부하느라 정신병이 걸려서 저랬는지 진짜 써놓고 보니 개노답이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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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에서 비슷한 이유로 좀 정체됐다가 등급 올렸는데 그냥 대가리깨지면서 킬러 풀고 문제편식 안 했더니 확실히 좀 오르긴 했어요
공부하기가 너무 싫어서 그랬나? 나중에 제대로 해야지..하다가 그냥 수능날 되더라고요ㅋㅋㅋ 습관부터 이 악물고 고쳐야 될 것 같아요
본인이 이미 문제점은 다 파악하신듯
사실 > 하신 거 다 해도 현역 의대 갑니다 재능의 문제가 없지 않으나
의식적으로 고치면 성적 많이 늘 거 같아요
그쵸 저도 제 스스로가 수학 재능이 있는 것 같진 않아요.. 근데 저같은 노재능이 하기엔 너무 노답이었던 공부법이었던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