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3 유전자 흘러서 그래" 고교 교사 발언 파장...학교 '발칵'
2025-04-11 18:32:02 원문 2025-04-11 10:05 조회수 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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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2025년4월11일 17시10분] 제주도내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학생을 상대로 "4·3유전자가 흐른다"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교사가 학생들이 대답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4·3 피해자를 '폭도', '빨갱이'로 칭하던 과거와 무엇이 다르냐며 반발했고, 학내엔 대자보까지 내걸렸습니다.
오늘(11일) JIBS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아침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 1층 복도 등 교내 2곳에 '4·3 유전자란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게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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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4·3 피해자를 '폭도', '빨갱이'로 칭하던 과거와 무엇이 다르냐며 반발했고, 학내엔 대자보까지 내걸렸습니다.
예...?
에휴 한심하네
그럼 당신은 4.3 피해자를 빨갱이로 몰아간 무자비한 놈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냐
라는 나쁜말은 ㄴㄴ
에휴
장난으로 한 말인가? 구체적인 뉘앙스를 모르겠네
위험한 사람이네
경솔했네... 제주도민 3분의 1 정도 학살당했는데 그거 때문에 말 못하는 유전자가 있냐고 하는 거는 너무 상처를 건드리는 말임;
저 정도면 선생자격미달은 당연하고 인간실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