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3 유전자 흘러서 그래" 고교 교사 발언 파장...학교 '발칵'
2025-04-11 18:32:02 원문 2025-04-11 10:05 조회수 1,063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791281
[기사 보강= 2025년4월11일 17시10분] 제주도내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학생을 상대로 "4·3유전자가 흐른다"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교사가 학생들이 대답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4·3 피해자를 '폭도', '빨갱이'로 칭하던 과거와 무엇이 다르냐며 반발했고, 학내엔 대자보까지 내걸렸습니다.
오늘(11일) JIBS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아침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 1층 복도 등 교내 2곳에 '4·3 유전자란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게재됐...
-
'父가 공안' 10대 중국인들, 불법 촬영 처음 아니었다...다른 사진도 발견 [지금이뉴스]
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4-10 10:15
4 3
경기 수원의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부근에서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하다가 적발된...
-
“결혼한 사람, 치매 위험 더 높다”…해외 연구서 뒤집힌 결과 [건강+]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4-12 13:44
1 6
최근 결혼한 사람이 혼자 사는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높다는 기존 통념을 깬...
-
‘강의실 떠난 의대생 뭐하나 봤더니’ 수능 재준비 열공중 [세상&]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4-12 12:46
3 11
의대 신입생 중심으로 ‘수능 재준비’ ‘복귀→낙인’ VS ‘미복귀→유급·제적’...
-
"수의사 도전해볼까"…36년째 묶인 수의대 증원 검토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4-11 06:01
7 23
1989년 충북대에 수의대가 개설됐다. 이후 36년 동안 수의대는 등장하지 않았다....
-
[속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로 고립됐던 1명 구조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4-12 04:39
0 2
[속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로 고립됐던 1명 구조 ▶ 자세한 뉴스 잠시 뒤...
-
中대사, 한글로 “잊지마라, 中반격 덕분에 美 관세유예한 것”
04/12 00:18 등록 | 원문 2025-04-11 17:10
2 3
싱하이밍 후임 다이빙 대사 메시지 마오쩌둥 어록도 올려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11일...
-
폐암, 흡연만 문제 아냐…‘고탄·고지 식습관’이 암세포 키워
04/11 21:21 등록 | 원문 2025-04-11 14:33
2 0
폐암은 국내 발생률 3위지만 암 사망률은 가장 높다.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
[단독] "4.3 유전자 흘러서 그래" 고교 교사 발언 파장...학교 '발칵'
04/11 18:32 등록 | 원문 2025-04-11 10:05
6 10
[기사 보강= 2025년4월11일 17시10분] 제주도내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
17세 치어리더, 돌연 "숨 못 쉬겠어"…원인은 3년간 몰래한 이 짓
04/11 18:21 등록 | 원문 2025-04-11 15:29
3 0
미국 네바다주의 17세 소녀가 3년간 몰래 전자담배를 피우다 결국 폐쇄성...
-
수업 중 폰 사용 걸리자 폭행…"교권보호장치 유명무실"
04/11 17:54 등록 | 원문 2025-04-11 17:43
1 3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3학년 학생이 수업 중에 교사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서...
-
“이래도 안 나가?”… 美, 살아 있는 이민자 6000명 '사망 처리'
04/11 17:50 등록 | 원문 2025-04-11 16:31
4 5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강경 이민 정책을 시행하는 가운데, 라틴계 이민자를 내보내기...
-
[속보] 광명 신안산선 지하 공사장 붕괴… 작업자 2명 연락 안 돼
04/11 16:09 등록 | 원문 2025-04-11 15:42
5 7
11일 오후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이 붕괴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
-
"여사장이 급소 때려, 성기능에 문제"…술집서 춤추다 벌어진 일
04/11 11:03 등록 | 원문 2025-04-11 10:38
5 6
한 남성이 술집에서 춤을 추다가 여성 업주에게 급소를 맞아 성기능을 제대로 하지...
-
‘기간 한정’ ‘마감 임박’ 상술 온라인 교육업체 과징금 제재
04/11 00:34 등록 | 원문 2025-04-10 23:10
1 1
공정거래위원회가 ‘마감 임박’ ‘기간 한정 할인’ 등 표현을 동원해 할인 혜택이 곧...
-
“손님, 車 안에 토하셨네요”…1.5억원 뜯어낸 택시기사, 토사물은 죽·커피
04/11 00:01 등록 | 원문 2025-04-10 19:53
3 3
만취한 승객만 골라 태운 뒤 차 안에서 구토를 한 것처럼 속여 1억5000만원을...
-
“좀 가만히 있어!”…남의 ‘꼼지락’에 예민한 당신, 혹시 ‘이것’ 때문?
04/10 23:42 등록 | 원문 2025-04-10 06:01
0 1
누군가 손가락을 톡톡 두드리거나 다리를 덜덜 떨게 되면, 괜히 짜증이 나고 불편했던...
-
04/10 23:40 등록 | 원문 2025-04-10 11:28
1 2
국세청으로부터 70억 원에 달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고 과세 전 적부심사 절차에...
제주도내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학생을 상대로 "4·3유전자가 흐른다"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교사가 학생들이 대답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4·3 피해자를 '폭도', '빨갱이'로 칭하던 과거와 무엇이 다르냐며 반발했고, 학내엔 대자보까지 내걸렸습니다.
예...?
에휴 한심하네
그럼 당신은 4.3 피해자를 빨갱이로 몰아간 무자비한 놈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냐
라는 나쁜말은 ㄴㄴ
에휴
장난으로 한 말인가? 구체적인 뉘앙스를 모르겠네
위험한 사람이네
경솔했네... 제주도민 3분의 1 정도 학살당했는데 그거 때문에 말 못하는 유전자가 있냐고 하는 거는 너무 상처를 건드리는 말임;
저 정도면 선생자격미달은 당연하고 인간실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