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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3
강아지가 내 침대에 오줌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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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 수용액을 마셔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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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능 국어는 시험 년도마다 난이도가 천차만별인데 수능 수학도 널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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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노베지만 수능날 계속 화작 1틀+사탐런으로 남는시간 국어 투자해서 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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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싶ㄷㅏ 2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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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_1, a_2로부터 관찰해보면 임을 알 수 있음 (사실 a_2에서 시작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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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이론 듣고있는데 아무래도 현역이라 국영수 하다보니 시간은 없고 내신 때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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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학창시절에 문과라서 사회탐구를 선택하게 됐는데 세계사를 좋아했다.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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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번에 1.4키로 정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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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과외 1
시급 얼마정도 받는 게 적당한가요? 수학 영어만 4.0 언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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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하다가 넘어 왔는데 사문 강의 듣는데 한 페이지를 1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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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10
서사와 라임을 강조해봤습니다 밋밋하지만 쟈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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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더하면 정답 65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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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기하 해서 한의대가는거보다 확통사탐으로 한의대가기 쉽다 이런말들 많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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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카 지금부터 들으려 하는데 1주차 강의 안내사항에 맞게 따라가면 되나요?(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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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분 잡스킬 이름 10
적분 계산과정 중에 이런 잡스킬을 부르는 이름(?) 같은 게 있을까요 이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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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집 아이디어 4
김기현 선생님 기생집 2,3점을 먼저 하고 아이디어 하고 기생집 4점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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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풀이로 푼 적이 정말 드물어요 아직 공부한지 두달이고..짧은 시간이니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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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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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 씨발 발상도 좆같고 계산도 좆같고 씨발 한문제당 20~30분을 꼬라박고 있네 씨발 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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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서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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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가너무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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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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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20년이 지나도 저런 목소리가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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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서자야하나 근데할건 ㅈㄴ많음 내신으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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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닮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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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4 둘 다 끙끙거리면서 풀었다 라는 멘트를 한걸 보고 생각해본 건데 1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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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 어게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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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망햇군. 1
할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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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더 쉬울까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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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시켜줘 18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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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천해야겠다 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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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도 들으면 다시 생각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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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06인데.. 14
나 안늙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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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경제 자료 4
사회탐구 경제 선택하려고하는데... 자료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다들 경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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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이 심해서 낼 아침에 보고 갈지 결정할거 같은데 못가면 그 시험지는 못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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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나 후레쉬맨 전쟁시대 레바의모험 쇼핑카트? 프란체스카 이런거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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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물선 타원 쌍곡선 정의 알려주고 쌍곡선에 점근선 있다 이게 1단원 내용 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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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얼탱이 없네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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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만명에서 3만명됐던데 현역분들이 세지로 많이 간 이유가 있을까요? 정법은 거의 안갔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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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아프다고 소리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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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약 걸리면 그대로 인생피는거고 수간 걸리면 그딴거없이 하루에 한번 짐승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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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못끊어요 공부30분후 오르비5분 사이클 무한가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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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머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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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발점 다하고 기출 고2 11월부터 고3( 프린트해서 품)4개년치 돌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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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현주간지 홍보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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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담이 공리주의 시초인걸 과외로 알아야 하는걸까 흠..
저번에 간단하게 쓴 답변에 살을 붙여서 썼음
그리고 짧게...
보기를 참고해서 지문으로 그어요~
정답~
허얼 1번 방식 너무 어렵네ㅇ ㅛ ㄷㄷ
1번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보기>를 통해 우리는 두 가지 상태를 명확하게 구분했습니다.
A는 노동에 대한 지겨움과 무의미성에 대한 저항을 표출하는 상태이고, B는 저항하지 않고 노동의 수단으로 전락하여 순응하는 상태입니다. 이 두 상태는 서로 양립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개념적 모순'입니다.
이제 ①번 선지를 살펴보면, 이 선지는 '그'가 '발작적인 충동'을 보였다고 하면서 동시에 이것이 '폐쇄적 굴레에 순응'하려는 정체성의 표출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보기>에 따르면 '발작적인 충동'은 저항(A)에 해당하는데, 선지는 이 충동이 순응(B)의 표출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나는 이 노동에 반발하고 싶다."라는 감정이 "나는 이 노동을 받아들이겠다"라는 태도의 표현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서로 상반되는 개념을 동일시하는 논리적 모순이 선지 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지문과 비교를 하는 시간을 줄여내어, <보기>의 개념 틀 내에서 ①번 선지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범주화의 장점입니다.
<보기>에서 제시된 프레임을 정확히 파악하면, 선지의 논리적 모순을 발견하여 빠르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충분한 연습이 선행되어야 오류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보기>를 치밀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하시고 나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잘 안되신다면 사용가능한 간단한 풀이(내용일치)로 밀고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