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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능 화학1 2, 지1 3받았었고 올해 화1, 사문 하려고 합니다 제가 지구1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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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매직 완료 4
OZ 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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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용이고.. 시험이 2주도 안남아서 오답이랑 개념복습 겸하며 계속 양치기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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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 22번 보통 몇 분 정도 걸리세여? 고수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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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결산 4
원래 수학 호머해서 원점수 92 백분위 100이라고 주장하고 다니려고 했는데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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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함수 그래프 그리기 관련 질문입니다. 속함수와 겉함수 모두 구간별로 정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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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가능성 말해주세요.. 언미영생지 95 92 4 90 77 현역 정시로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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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질문 5
면접법도 문맹자에게 활용할 수 있나요? 대화를 심층적으로 해야하니깐 활용 못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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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수학2 노베 듣는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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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 논술 폐지 (나이 많은 틀딱들이 많이 봄) 과학 서술형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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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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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발 아무리 3모라고 해도 개념조차 덜들었는데 이게 왜 왜 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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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수1 들어가기 전에 삼각비 이런거 따로 공부해야하나요? 2
예전에 수능보고 한의대 목표 다시 수능준비 하고 있습니다 수1에 삼각함수가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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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지정 좌석제'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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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을 수학에 박았는데 너무저능함을느낌 심지어 미적 내신시험 2주 남았는데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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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체언 용언 이런 거도 모르는 노베임 언매총론인가 그거 들을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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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판지니 바나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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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 삼 단원 문화까지만 했는데 모임 이거 아니 도표랑 계 층이동같은거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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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패스 20~30%싸진다는데 맞나요? 이 때도 n수패스 있음요? 얼만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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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아닌듯 8
국어<<<<<영어 한국사 ㅆㅎㅌㅊ 문법 못함 중국어 고정100(과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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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기하 가르치는 강사가 현우진, 배성민, 정병호 정도 되는 거 같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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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백호 상크스 끝날꺼 같은데 (다인자 하고있어요) 상크스 중간에 그냥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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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ㅁㅌㅊ 7
유일한자랑거리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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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6등급 노베인데요 29
수특 첫페이지부터 한자가 이렇게 많은디 이거 어케 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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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조교 한번가는데 돈 쪼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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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떠난 의대생 뭐하나 봤더니’ 수능 재준비 열공중 [세상&] 11
의대 신입생 중심으로 ‘수능 재준비’ ‘복귀→낙인’ VS ‘미복귀→유급·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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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위치가 어딘지 모름 내신공부하고있는데 지금 잘하고있는건지 모르겠음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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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법 1
3등급 정도 나오고 가끔 4나오는데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훈수 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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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5번왜틀렷어 기억 안나는게 많았음 6 8 14 17 18 기억ㅇㅏㄴ남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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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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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까요 8
모솔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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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 6
오늘 밥 삼시세끼다먹기 가능? 아침안먹어서 벌써 실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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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안에 동물병원 가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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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인천대가 입결로 지방교대랑 전남대를 이겼네요 ㄷㄷ 3
수도권이 답인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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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까요? 9
내신 수학 1등급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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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공부하는 나 ??? : 교수 이 싯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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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학원 끊고 인강들으면서 하려는데 누구 무슨 강의 들어여할까요ㅠㅠ 이번 3월학평 높4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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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3등급이라는 정말 부끄러운 성적과... 발전 가능성도 잘 모르겠지만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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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정시파이터 0
고2 정시파이터 입니다. 정시하기로 고1 결방학때 결정했습니다. 근데 내신이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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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만 자자 3
아니 5분만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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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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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구합니다 11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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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동네 학원이고 지금 내신기간이라 학원에서 확통만 한단말이에요.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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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저번에 간단하게 쓴 답변에 살을 붙여서 썼음
그리고 짧게...
보기를 참고해서 지문으로 그어요~
정답~
허얼 1번 방식 너무 어렵네ㅇ ㅛ ㄷㄷ
1번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보기>를 통해 우리는 두 가지 상태를 명확하게 구분했습니다.
A는 노동에 대한 지겨움과 무의미성에 대한 저항을 표출하는 상태이고, B는 저항하지 않고 노동의 수단으로 전락하여 순응하는 상태입니다. 이 두 상태는 서로 양립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개념적 모순'입니다.
이제 ①번 선지를 살펴보면, 이 선지는 '그'가 '발작적인 충동'을 보였다고 하면서 동시에 이것이 '폐쇄적 굴레에 순응'하려는 정체성의 표출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보기>에 따르면 '발작적인 충동'은 저항(A)에 해당하는데, 선지는 이 충동이 순응(B)의 표출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나는 이 노동에 반발하고 싶다."라는 감정이 "나는 이 노동을 받아들이겠다"라는 태도의 표현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서로 상반되는 개념을 동일시하는 논리적 모순이 선지 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지문과 비교를 하는 시간을 줄여내어, <보기>의 개념 틀 내에서 ①번 선지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범주화의 장점입니다.
<보기>에서 제시된 프레임을 정확히 파악하면, 선지의 논리적 모순을 발견하여 빠르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충분한 연습이 선행되어야 오류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보기>를 치밀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하시고 나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잘 안되신다면 사용가능한 간단한 풀이(내용일치)로 밀고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