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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노추 2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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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기만하셈...자존감이 떨어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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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인데 0
언제 자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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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유도선수 허미미 근데 난 남자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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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이런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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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덕코가 0
많이 쌓였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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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3
재탕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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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하면 슥 사라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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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나를 왜 낳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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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르비 재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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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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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외지주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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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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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고 지금껏 국어공부는 그냥 혼자해왔습니다 화작이고 6모 원점수 90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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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메일들은 전생에 뭘했길래 알파메일로 태어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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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시절 ㅇㅈ 17
ㅈㄴ 옛날… 내신공부를 하루전에해도 ㄱㅊ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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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화력에서 8
맞팔 구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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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외모 최고의 칭찬임 아 물론 난 당연히 아니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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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만 하나 할게요 29
사실 그런건 없고 우리 인절미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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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봐~ 4
What you what you want what you what you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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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좀 한량 스타일인데 반대로 모범생 스타일이 이상형임 안경쓰고 공부 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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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65(현재) 최대:95 살 튼 자국 드럽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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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노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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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다 갑니다 0
이젠 오르비는 평생 들어올 일 없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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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런 상태임 18
꼬질꼬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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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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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법 3
운지법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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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받았네 이게 인증 효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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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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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는 하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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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도와주세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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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죄송합니다.. 혹시 군대에 22살, 23살도 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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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텐 죽어도 잘생겼다곤 안하고 착하게생겼다고 하심 살면서 잘생겼다는말 한번도 못들어봄 부모님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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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오르비언이 잇을수도있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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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털도 별로 없네
저번에 간단하게 쓴 답변에 살을 붙여서 썼음
그리고 짧게...
보기를 참고해서 지문으로 그어요~
정답~
허얼 1번 방식 너무 어렵네ㅇ ㅛ ㄷㄷ
1번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보기>를 통해 우리는 두 가지 상태를 명확하게 구분했습니다.
A는 노동에 대한 지겨움과 무의미성에 대한 저항을 표출하는 상태이고, B는 저항하지 않고 노동의 수단으로 전락하여 순응하는 상태입니다. 이 두 상태는 서로 양립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개념적 모순'입니다.
이제 ①번 선지를 살펴보면, 이 선지는 '그'가 '발작적인 충동'을 보였다고 하면서 동시에 이것이 '폐쇄적 굴레에 순응'하려는 정체성의 표출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보기>에 따르면 '발작적인 충동'은 저항(A)에 해당하는데, 선지는 이 충동이 순응(B)의 표출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나는 이 노동에 반발하고 싶다."라는 감정이 "나는 이 노동을 받아들이겠다"라는 태도의 표현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서로 상반되는 개념을 동일시하는 논리적 모순이 선지 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지문과 비교를 하는 시간을 줄여내어, <보기>의 개념 틀 내에서 ①번 선지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범주화의 장점입니다.
<보기>에서 제시된 프레임을 정확히 파악하면, 선지의 논리적 모순을 발견하여 빠르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충분한 연습이 선행되어야 오류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보기>를 치밀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하시고 나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잘 안되신다면 사용가능한 간단한 풀이(내용일치)로 밀고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