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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N수의 N은 자연수라고듵 하지만 알빠인가 이 썩어빠진 세상이 정한 문제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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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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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풀어볼까 점수보고 기분상하긴시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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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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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인가..? 의심을 수십번도 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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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갤이뭐임 3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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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져 잠드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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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북권인데 작년에 증원빔+불수능으로 2.5까지 전북의 갔다고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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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백해봣음 1
나 자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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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함수 그래프 그리기 관련 질문입니다. 속함수와 겉함수 모두 구간별로 정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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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시간 17분만 연속으로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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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는 신입생이 전부 전기 교양학부에 소속되고, 2-1을 마치면 자신이 지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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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수능도쳐볼까 0
이미대성구매했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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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함수는 (0,1/2) 대칭임 이 점에다가 A랑 D 대칭이동 시켜서 A*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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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어줄사람 쪽지해 !
저번에 간단하게 쓴 답변에 살을 붙여서 썼음
그리고 짧게...
보기를 참고해서 지문으로 그어요~
정답~
허얼 1번 방식 너무 어렵네ㅇ ㅛ ㄷㄷ
1번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보기>를 통해 우리는 두 가지 상태를 명확하게 구분했습니다.
A는 노동에 대한 지겨움과 무의미성에 대한 저항을 표출하는 상태이고, B는 저항하지 않고 노동의 수단으로 전락하여 순응하는 상태입니다. 이 두 상태는 서로 양립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개념적 모순'입니다.
이제 ①번 선지를 살펴보면, 이 선지는 '그'가 '발작적인 충동'을 보였다고 하면서 동시에 이것이 '폐쇄적 굴레에 순응'하려는 정체성의 표출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보기>에 따르면 '발작적인 충동'은 저항(A)에 해당하는데, 선지는 이 충동이 순응(B)의 표출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나는 이 노동에 반발하고 싶다."라는 감정이 "나는 이 노동을 받아들이겠다"라는 태도의 표현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서로 상반되는 개념을 동일시하는 논리적 모순이 선지 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지문과 비교를 하는 시간을 줄여내어, <보기>의 개념 틀 내에서 ①번 선지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범주화의 장점입니다.
<보기>에서 제시된 프레임을 정확히 파악하면, 선지의 논리적 모순을 발견하여 빠르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충분한 연습이 선행되어야 오류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보기>를 치밀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하시고 나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잘 안되신다면 사용가능한 간단한 풀이(내용일치)로 밀고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