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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다녀서 시컨 살 수 있는데 사탐이라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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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엔 1일1실모에 지인선 작년버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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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 넷이서 저녁 먹었는데 모솔인데 대학 가면 연애 바로 할것같다면서 저말 하던데 먼 느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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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힘든게 뭐임? 저는 1. 국어에서 벽 느낌 시발 2. 수학 98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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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만날일도 없고 소개팅 받아본적도 없어서 글렘이라는 소개팅 앱 다운받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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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4
오늘 히카8회차 21번을 풀어맞춘 감동적인 사건이 잇어서 오르비 친구 좀 구하겠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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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네 6
공부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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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과외 받고싶다 13
혼자공부하기 힘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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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계산 줄이는풀이 이딴거 집착x 일관죈 방법으로 존나 많이 푸셈 기출이랑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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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평 vs 슨리 0
슨리가 강평 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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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 수학 여론어땟어요 겁나 빡빡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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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나 그런 때에 모두를 신나게 모으면서도 혼자 가만히 듣고 있으면 뭔가 공허한 느낌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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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 vs 기숙 0
스투or시대 + 자취 ㄷ 그냥 강대기숙 가기 뭐가 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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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엽적인 내용 겁나 많이 말하시는데 범바오나 누런등에 있는 실전개념 말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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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 26번 4
다들 어케 푸심? 미적 두개 틀렸는데 26번 15분 박고 걍 포기했음 저만 어려웠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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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 생2 1
복추 오답률 92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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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학창시절에 공부를 하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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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딸깍이 너무 쉬움 보고서 가이드랑 수행 가이드 주는게 컨설팅 유무가 차이가 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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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군 4
7모 2122도 다 풀어냄 비록 통통이 2등급이지만 오르비 고능아 손풀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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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너무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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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마더텅 독학+재종수업으로 기출보고있는데, 마더텅 다 풀면 뭐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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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가능? 6
6모 언 확 영 생윤 윤사 4등급 96점 88점 50 50인데 최근에7모 국어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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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21,22가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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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접근을 위해 고민이라는 것을 할때 1. 뭐라도 지껄여 보면서 여러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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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통접선 문제는 원래 그냥 문제에서 시키는 대로 일단 미지수 다 집어?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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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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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1등급 수2 기말도 중간도 각각 압도적 1등인데 함 적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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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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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설대 지균 경쟁 때문에 머리아픈데 쌤피셜 작년에 지균 받으려고 전교1,2,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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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아아ㅏ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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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어 탈주자 0
생각보다 점수 안 나쁜 케이스가 많음 오르비에서도 뛰처나오고 나중에 채점해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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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보실분 0
오늘 완전 동글동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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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선생님은 약간 도구적으로 푸는 데 그건 한계가 있고 도구도 너무 많아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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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 일주일에 한,두번 모의고사를 풀려거 하는데 기출을 마더텅으로 풀고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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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수능이라는게 그냥신기하기만 했던 고2시절 아침에 선배들 들어가는거 응원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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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지 사서 공부하려고 하는데 이감 간쓸개 주간지는 아웃이라 상상 모고 사는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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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월요일부터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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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 생명 뭐노 6
유전 2문제 못풀어서 1번 선지 하나만 있어서 밀었는데 50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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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쌀 다 팜 난 이미 쌀 다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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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여드름 안 나는 대신 이새끼가 팔에 존나 많음 얘 때문에 여름에 반팔 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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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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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정답 근거 4
분석하다 보면 생각보다 근거가 엄청 근거가 간단하게 나오는거 같은데 공부 잘 하고 있는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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ㅓㅓㅓ 요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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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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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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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교육청 시험이긴 하지만... 언매 미적 영어 생윤 사문 백분위 기준으로 6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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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분 50점 사실 실모가 어려웠던걸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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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걷자 5
난 다 궁금해~
저번에 간단하게 쓴 답변에 살을 붙여서 썼음
그리고 짧게...
보기를 참고해서 지문으로 그어요~
정답~
허얼 1번 방식 너무 어렵네ㅇ ㅛ ㄷㄷ
1번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보기>를 통해 우리는 두 가지 상태를 명확하게 구분했습니다.
A는 노동에 대한 지겨움과 무의미성에 대한 저항을 표출하는 상태이고, B는 저항하지 않고 노동의 수단으로 전락하여 순응하는 상태입니다. 이 두 상태는 서로 양립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개념적 모순'입니다.
이제 ①번 선지를 살펴보면, 이 선지는 '그'가 '발작적인 충동'을 보였다고 하면서 동시에 이것이 '폐쇄적 굴레에 순응'하려는 정체성의 표출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보기>에 따르면 '발작적인 충동'은 저항(A)에 해당하는데, 선지는 이 충동이 순응(B)의 표출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나는 이 노동에 반발하고 싶다."라는 감정이 "나는 이 노동을 받아들이겠다"라는 태도의 표현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서로 상반되는 개념을 동일시하는 논리적 모순이 선지 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지문과 비교를 하는 시간을 줄여내어, <보기>의 개념 틀 내에서 ①번 선지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범주화의 장점입니다.
<보기>에서 제시된 프레임을 정확히 파악하면, 선지의 논리적 모순을 발견하여 빠르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충분한 연습이 선행되어야 오류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보기>를 치밀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하시고 나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잘 안되신다면 사용가능한 간단한 풀이(내용일치)로 밀고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