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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수열 0
뉴런 수열 듣는중인네 띰1부터 문제6개중에 5개는 모르겟는데 이거맞는건가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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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측에서 준비해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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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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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목표 2
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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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휴반 0
십오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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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치환풀이가 정배 맞음? 찾는건 오래걸렸는데 치환딱하니까 바로풀리는느낌 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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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씻고 새벽에 나왔을 때 시원한 공기, 전과목 실모 풀고 채점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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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이 퇴근 5
사실 아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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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작수에서 22번 너프한 정도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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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 분석 5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경상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고, 무료로 국어 7등급,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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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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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4
다들 잘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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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풀면 한강당 2~3개정도 틀리는 정도로 되게 많이 틀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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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정리하는 효율적인 방법 있을까요? 모르는 단어 손으로 다 쓰려니까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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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삼각활용에원두개 주는거 단골이던데 고3도 그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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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의 2
가고싶어요.. 오늘 수학 강K 1회 92점받음.. 100점받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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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한곳 짚어보라길래 아무대나 찔렀는데 지역이름 바로나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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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act 심화교재라는디 불명speed보다 더 자세함? 약간 불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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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못풀고 7,10,13의문사에 17은 뭐 실력이니 인정 결국 35맞고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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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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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옆자리 입냄새 씨발 16
서바 현장응시반인데 시벌 옆자리 남자애 한숨 쉴 때마다 쓰레기냄새 나서 토할 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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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 풀때? 1
수학 엔제 풀때 어케 푸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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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 그 지수로그문제 집합 그거랑 28번이 갠적으로는 존나 어려웠음 23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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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구면 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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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기출/N제 저자] 수능 생명과학1 과외 모집 0
*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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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분포 강의 세강만 들었는데 다맞음 확통런 해러 진짜.. 미적 확통 김범준 스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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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0
화학->사문으로 바꾸려는데 사문 커리 지금부터 뭐뭐하면 되나요 리미트로 시작하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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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서울대학교 재학생∙졸업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교육 콘텐츠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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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 예약 넘 많아서 기사님들 나중에 온대 2주 버텨야 해 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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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2 9모 수학 2025 고3 3모 국어 2025 고3 7모 수학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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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수능 국어를 공부하는 자세에 관해 몇 자...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매년 7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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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수업시간에 푸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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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터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지만 공부 해야해서 Krs one/N.W.A/nas/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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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무조건 기출분석은 인강 보는걸 권장하는 편입니다 아니면 최소한 피램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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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높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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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땅에 더이상 의주빈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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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어느정도로 쉬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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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 국수 높 3에 영2 생윤사문 각각 4 1입니다! 정시 중심 학교라 하루 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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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가 꽤 난다 1
솔직히 조금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게 낫다 생각하긴 하는데.. 아깝지만 하나 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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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비=변비 는 11
서로 다른 삼각형이라도 같은 원 안에 내접하기만 하면 그 각에 마주보는 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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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기준 1 되죠? 22 30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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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정법은 26
진짜 그 인간 지도와 인간 법조인들이 판치고있어서 내가 런칠 엄두를 못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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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좋아하는 안톤 브루크너의 "낭만적"... 느리면서 그 안에 담겨있는 감정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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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4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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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자여 3
오늘의 사진 이거 나한테 하는 말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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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일요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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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캠인가요?? 과학기술대학 등급만 낮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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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스스로 기출분석을 해서 뭘 배울 수 있는지 잘 모르겠음 스스로 기출분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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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롤스 이건 노직 ㅈ밥이네 ㅋㅋ 하고 선지보면 머리 엄청 꼬여서 채점해보면 다틀려있음…
저번에 간단하게 쓴 답변에 살을 붙여서 썼음
그리고 짧게...
보기를 참고해서 지문으로 그어요~
정답~
허얼 1번 방식 너무 어렵네ㅇ ㅛ ㄷㄷ
1번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보기>를 통해 우리는 두 가지 상태를 명확하게 구분했습니다.
A는 노동에 대한 지겨움과 무의미성에 대한 저항을 표출하는 상태이고, B는 저항하지 않고 노동의 수단으로 전락하여 순응하는 상태입니다. 이 두 상태는 서로 양립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개념적 모순'입니다.
이제 ①번 선지를 살펴보면, 이 선지는 '그'가 '발작적인 충동'을 보였다고 하면서 동시에 이것이 '폐쇄적 굴레에 순응'하려는 정체성의 표출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보기>에 따르면 '발작적인 충동'은 저항(A)에 해당하는데, 선지는 이 충동이 순응(B)의 표출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나는 이 노동에 반발하고 싶다."라는 감정이 "나는 이 노동을 받아들이겠다"라는 태도의 표현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서로 상반되는 개념을 동일시하는 논리적 모순이 선지 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지문과 비교를 하는 시간을 줄여내어, <보기>의 개념 틀 내에서 ①번 선지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범주화의 장점입니다.
<보기>에서 제시된 프레임을 정확히 파악하면, 선지의 논리적 모순을 발견하여 빠르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충분한 연습이 선행되어야 오류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보기>를 치밀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하시고 나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잘 안되신다면 사용가능한 간단한 풀이(내용일치)로 밀고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