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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괜찮네... 30번이랑은 다르게 아니 시험 끝나고 푸니깐 바로 풀리는거 실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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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언매 미적 화 지 21224를 찍고 건동홍 이과대에 간 바오예요. 군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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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6
벡터 영역 전개는 감잡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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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선생님제발 9
교재패스만 판매하는 패악질을 그만둬주십시오 제발 한번에 10만원 넘게 결제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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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느꼈는데 2506 2211 사이 어딘가로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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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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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타작 나서 기분 안좋음요. 제 기억력은 믿을게 못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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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4 극한의극한 문제랑 관련있는거 맞나요? 저 기출 변형한 문제들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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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원에서 푼 수학실모에서 96점 첫경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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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메가스터디랑 러셀 중계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 0
안녕하세요 재수학원 알아보고 있는데 이 두 학원 다 노원구에 있고 브랜드도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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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b랑 시발점 워크북이랑 유형문제집으로 똑같은데 쎈 필요가 있나? 싶어서 워크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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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미적 1
85면 백분위 몇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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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롯데 한화가 1,2,3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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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캔버스에 그림그리듯이 풀었는데 눕혀놓고 수학 푸니까 개쉽노 wo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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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12 미적 -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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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를 시험시간 30분 이내에 여유롭게 다 풀어내고 맞춘게 얼마만인지 ㅠㅠ 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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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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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퇴화한 거임? 24수능 볼때보다 공통 많이 틀렸는데 ㅋㅋㅋㅋㅋㅋ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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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너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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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확쌍윤 98 78 3 96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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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었다면 2등급인가요? 난이도 평가가 왤케 극단적으로 갈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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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예전부터 수1 수2만 미적만 ㅈㄴ 파다보니까 중학수학이 가물가물해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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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그래선 안되는데..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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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개좋을 거 같은데 독서는 작수 경험하고 나니까 연계빨 잘 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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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사탐런 6
국영수 422정도 뜨는데 작수 생지에서 지구만 런쳐서 사문으로 바꿨거든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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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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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이공식 6개 알려주길래 이걸 어케외워 하고 포기하려 햇는데 쉽게외우는 법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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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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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공하싫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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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80 4덮 74 찍맞없이 실력대로 본거같아요 다음에 뭐할지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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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존나 많이 올랐다 앞으로도 하루 6~8시간 수학에 박는 나날들을 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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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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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몰아서 보면 더 짧은 기간에 끝낼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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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국수 4
언매 89 기하 73인데 시발 14번 걍 호머해서 77할래 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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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수2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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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수학 5등급이고 이미지t 세젤쉬 2회독하고 미친기분 하고 있는데 (수1,수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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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ㅅㅂ 0
4덮 14번 -2^x를 y축대칭시켜서 못품 병신인가 진짜 X축대칭시키니까 개잘풀리네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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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된다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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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풀엇어요 5
기하로풀엇어요 수2랑평벡만다틀렷어요 진짜 딱 공부 덜한것들만 나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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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3 미적분 2
요즘 수능 30번 트렌드가 드릴3 미분법 19번~23번 정도되나요?? 아니면 더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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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분조타 4
금요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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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봤을때부터 못풀고 있었는데 오늘 각잡고 시도해봤는데 어쩌다 풀음 느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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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충남대 입시결과(수시, 정시_의대, 약대, 수의대 포함) 2
https://blog.naver.com/analysis_81/223839160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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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0
3모 부터 푸는게 나을까요?? 바로 4월거 푸는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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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당함?ㅜㅜ kbs 16 신경림 나목 강의 오개념 난 ’듯’? 수특 보기랑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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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좆같네 n제 하나이 5만 이천원은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꼬우면 안사면 그만이라지만 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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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하고 잇는데 2
너무노잼 수학하고싶다
저번에 간단하게 쓴 답변에 살을 붙여서 썼음
그리고 짧게...
보기를 참고해서 지문으로 그어요~
정답~
허얼 1번 방식 너무 어렵네ㅇ ㅛ ㄷㄷ
1번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보기>를 통해 우리는 두 가지 상태를 명확하게 구분했습니다.
A는 노동에 대한 지겨움과 무의미성에 대한 저항을 표출하는 상태이고, B는 저항하지 않고 노동의 수단으로 전락하여 순응하는 상태입니다. 이 두 상태는 서로 양립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개념적 모순'입니다.
이제 ①번 선지를 살펴보면, 이 선지는 '그'가 '발작적인 충동'을 보였다고 하면서 동시에 이것이 '폐쇄적 굴레에 순응'하려는 정체성의 표출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보기>에 따르면 '발작적인 충동'은 저항(A)에 해당하는데, 선지는 이 충동이 순응(B)의 표출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나는 이 노동에 반발하고 싶다."라는 감정이 "나는 이 노동을 받아들이겠다"라는 태도의 표현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서로 상반되는 개념을 동일시하는 논리적 모순이 선지 내에 존재하기 때문에, 지문과 비교를 하는 시간을 줄여내어, <보기>의 개념 틀 내에서 ①번 선지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범주화의 장점입니다.
<보기>에서 제시된 프레임을 정확히 파악하면, 선지의 논리적 모순을 발견하여 빠르게 정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충분한 연습이 선행되어야 오류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보기>를 치밀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하시고 나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잘 안되신다면 사용가능한 간단한 풀이(내용일치)로 밀고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