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車 안에 토하셨네요”…1.5억원 뜯어낸 택시기사, 토사물은 죽·커피
2025-04-11 00:01:15 원문 2025-04-10 19:53 조회수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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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승객만 골라 태운 뒤 차 안에서 구토를 한 것처럼 속여 1억5000만원을 뜯어낸 택시 기사가 붙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상습공갈 혐의로 택시 기사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술에 취한 승객을 선별해 태운 뒤 한적한 곳에서 자신의 얼굴과 택시 실내에 죽, 콜라, 커피 등으로 만들어둔 가짜 토사물을 뿌리고 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 중 폭행을 당했다며 형사합의금, 세차비용, 파손된 안경 구입비 등 30만~600만원의 합의금도 받아 챙겼다.
경찰은 입금 계좌, 카드 내역 등을 분석해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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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부심의 긍정적 측면 ㅋㅋㅋㅋㄹㅇㅋㅋ
어우 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