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굥갹ㅇ [1343819] · MS 2024 · 쪽지

2025-04-10 00:17:02
조회수 441

고3인데 그냥 억울해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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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정시파이터인데 생2시간에 뒤에 스텐딩에 나가서 쌤 수업 안듣고 자습하다가 걸려서 공개처형으로 꼽 ㅈㄴ 먹고 수업 끝나고 교무실 불려가서 혼났어요. 제가 잘못한건 맞지만 생명쌤이 담임쌤이라 저 정시인거 아는데도 그러신게 좀 속상하네요. 교무실 불려가서 쌤이랑 얘기하다가 갑자기 감정이 올라와서 담임쌤 앞에서 눈물 흘렸네요. 하 진짜 쪽팔려서 그냥 자퇴나 하고싶ㅇ네여. 한탄하고 싶은데 할 곳이 없어서 이런 글이나 끄적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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