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하는걸 동기들한테 말하신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776098
솔직히 반수 생각 없었어서..반수할 생각 없는 사람처럼 행동했는데 저번주부터 반수생각나서 반수결정했습니다. 오늘도 동기들이랑 평소랑 똑같이 지내고 왔는데 말을 어떻게 꺼내는게 좋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월요일에 3학년 교무실에 전화해서 이름이랑 전화번호 알려드렸는데 다음날 바로 6월...
-
진지하게 10퍼 넘기면 나이고려해서 정치권 역대급 거물 탄생이다
-
하잇!!!!!!!!!!!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실제 사람 수에요?
-
비슷한 난도의 엔제는 뭐가 있을까요???
-
솔직히 반수 생각 없었어서..반수할 생각 없는 사람처럼 행동했는데 저번주부터...
-
Team 반수 7
안전장치 어느정도 해두시나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번 반수 실패하면 바로 복학해서...
-
스매쉬 뭐냐 한화전 할만할듯?
-
허슬테스트 1회차 풀었는데 10개 틀림... 심지어 시간도 10분 초과 됐다고 아...
-
여친이랑 데이트할 때도 안 드시나요?
-
크게 해먹은건가 흠..
-
음...아직 과외 받을까 생각중이긴 한대 비용이 너무 부담되서 한완수 책으로 함...
-
문디컬로 약대 희망하는데 영어1 사탐 둘다 만점이라 했을때 국수 평균 몇 개 정도...
-
tuberosity랑 tubercle이 뭔 차이임? 13
결절이랬다가 거친면이랬다가 ㅈㄴ 왔다갔다하네
-
잘자 담에보자 4
사랑해~
-
지금 중국에서 넘어오는 중국간첩들이 중국인인척 하는 북한인임? 개무서운데 ㄹㅇ
-
자랑좀 할게요 6
지금 생각해보면 걍 스탠딩으로 할걸 그랬음
말 굳이 꺼내실 필요 없음 반수하면 그런갑다 하지
팀플 같은거에 피해만 안주시면 됨
반수 비용을 부모님이 지원을 안해주셔서 알바 + 학원 병행해야될것 같아서 학교를 안갈것 같습니다.
아 그냥 담주부터 안나가신다고요?
네 제가 알바 + 학점 챙기기 + 학교 가기 (통학합니다) + 새로운 과목 을 같이 할 수 없어서요
아 그러면 걍 친한 분들이 물어보면 말해주는것도 방법이긴 한데
아니면 진짜 친한 분들한테만 얘기하시는게
반수한다고 안온다고 하면 그러려니 할걸요
어쨋든 말하긴 해야될것 같네요 진짜 친한동기들한테만 말하고 조용히 사라져야겠죠??
반수해서 온 동기들은 다 말 안했다고 하더라구요..진짜 친한 분들한테 귀띔정도만?
학교 담주부터 못갈것 같은데 어쩌죠
굳이 말을?
그게 좋죠 어차피 다른 사람들은 안보이면 그냥 아 안오는구나 하고 말아요
넵..
글고 반수한다고 말해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이상한거임 ㅋㅋㅋㅋㅋ 그냥 아 그렇구나 파이팅 이게 끝이죠 뭐
물론 아까도 얘기했다싶이 민폐를 끼친다면 얘기가 다르긴 하지만

저용작년에 할때 말했어요 (친한애들한테만)
들킨적은 있음
저도 정착할 사람처럼 살다 기습반수한 케이스라 무슨 느낌인지 공감이 가네요... 전 여름방학때 친한 애들 3명한테만 전화 돌리고 얘기 안 했었음
동아리도 있었는데 거기는 반수한다까진 얘기 안하고 걍 2학기 휴학한다고만 얘기했어요 (근데 그렇게만 얘기해도 다 알긴 함)
그냥 같이 다니는 애들한테만 슬쩍 말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주위에 친한 사람들은 그냥 친한데 보기 힘들어지니까 서운하다는 있어도 다들 응원해주더라고요
그게 아니라 시기질투를 가지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필터링하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