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하는걸 동기들한테 말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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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반수 생각 없었어서..반수할 생각 없는 사람처럼 행동했는데 저번주부터 반수생각나서 반수결정했습니다. 오늘도 동기들이랑 평소랑 똑같이 지내고 왔는데 말을 어떻게 꺼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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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할
말 굳이 꺼내실 필요 없음 반수하면 그런갑다 하지
팀플 같은거에 피해만 안주시면 됨
반수 비용을 부모님이 지원을 안해주셔서 알바 + 학원 병행해야될것 같아서 학교를 안갈것 같습니다.
아 그냥 담주부터 안나가신다고요?
네 제가 알바 + 학점 챙기기 + 학교 가기 (통학합니다) + 새로운 과목 을 같이 할 수 없어서요
아 그러면 걍 친한 분들이 물어보면 말해주는것도 방법이긴 한데
아니면 진짜 친한 분들한테만 얘기하시는게
반수한다고 안온다고 하면 그러려니 할걸요
어쨋든 말하긴 해야될것 같네요 진짜 친한동기들한테만 말하고 조용히 사라져야겠죠??
반수해서 온 동기들은 다 말 안했다고 하더라구요..진짜 친한 분들한테 귀띔정도만?
학교 담주부터 못갈것 같은데 어쩌죠
굳이 말을?
그게 좋죠 어차피 다른 사람들은 안보이면 그냥 아 안오는구나 하고 말아요
넵..
글고 반수한다고 말해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이상한거임 ㅋㅋㅋㅋㅋ 그냥 아 그렇구나 파이팅 이게 끝이죠 뭐
물론 아까도 얘기했다싶이 민폐를 끼친다면 얘기가 다르긴 하지만

저용작년에 할때 말했어요 (친한애들한테만)
들킨적은 있음
저도 정착할 사람처럼 살다 기습반수한 케이스라 무슨 느낌인지 공감이 가네요... 전 여름방학때 친한 애들 3명한테만 전화 돌리고 얘기 안 했었음
동아리도 있었는데 거기는 반수한다까진 얘기 안하고 걍 2학기 휴학한다고만 얘기했어요 (근데 그렇게만 얘기해도 다 알긴 함)
그냥 같이 다니는 애들한테만 슬쩍 말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주위에 친한 사람들은 그냥 친한데 보기 힘들어지니까 서운하다는 있어도 다들 응원해주더라고요
그게 아니라 시기질투를 가지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 필터링하기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