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극악의 확률사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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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날 한밤중 기숙사 내에 화재경보기가 울렸고, 그걸 듣고 나온 학생 일부는 타는 냄새까지 맡음
2. 하지만 알고보니 큰 사고는 커녕 작은 불씨 하나조차 붙은 일이 없었음
3. 알고보니 화재경보기는 학생 중 하나가 방에 혼자 남아 욕실 문을 열고 뜨거운 물로 샤워해서 난 김과 수증기때문에 울린 거였음
4. 대피하려던 학생들이 맡았다는 타는 냄새는 누가 커뮤니티룸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잘못 데워 태워버려서 난 냄새였음
결론 : 3번과 4번 사건이 동시에 맞물리는 극악의 확률이 발현됐던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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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넣으셨지 올해 수특 문제 별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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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89 미적 77 영어 87 생윤38 사문42 작수 33333이였음ㅇㅇ (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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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좀 아쉽긴한데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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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계속 내가 원하는걸 안 들어주냐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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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코바야시 1기까지만 다 보고 국어푼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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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조퇴함 0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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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이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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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이나 교육청같은 것들도 점수 뒤1지게 안 나오고 유독 더프가 제일 점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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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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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부사관 모집 현황 보면 답이 나옴 예컨데 모병을 15만명 목표로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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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쓸모없는 글도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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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1
휴릅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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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는 학점 잘 받으라며 이번엔 또 어차피 나갈건데 왜 열심히하냐고하네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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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을 한다 <과탐을 안하니까 국어수학을 잘해진다 <<경쟁자가 잘해지는거니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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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졸 26살 공시합격vs,인서울대졸 27살 공시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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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도함수값 구하는거 시험에 내도 상관없나 성질 잘쓰면 식 구할수있긴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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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질받 1
선넘어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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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30이 더어렵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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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개어지럽네 5
아웃사이더 뺨치겠네;
글 보니까 갑자기 예전에 연세대 건물 우정원인가 균열있다는 기사 떠오르는데 요즘은 좀 괜찮나요?
아 우정원 그거 송도 아니고 신촌인 데다가 아는 선배중에 무악 말고 우정원 사는 선배도 없어서 저도 잘 모르겠네요.. 보통 심각한 사안이 아닌건 맞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