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농어촌에 대한 사견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760288
애초에 지역과 상관없이 절대적으로 돈이 부족하고 가정환경이 불안정할수록 학업에 지장이 크다고 생각해요
지역 격차는 당연히 있겠지만 앞서 서술한 게 가장 큰 팩터인데
지역인재랑 기초생활수급자/기회균형 비율의 순서가 잘못됐다고 생각함
지방 거주에 대한 혜택 등등은 지방 부흥의 관점에서 본거지만, 교육의 목적과 거기서 요구하는 기회의 평등을 생각하면 재수고 삼수고 그 이상이고 상관없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갖는 학생들을 구제하는 기회를 늘리는게 맞다고 생각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가 하는 고민을 다른 동기들도 비슷하게 하고 있고 그냥 약속을 억지로...
-
정시보다 어린 현역들 많음, 대학 생활은 정시보다 수시에 비슷 학교에 더 애정갖고...
-
몇몇 사람들이 꼭 공부하기 싫으면 사과게임 했거든요 도대체 저거를 왜그렇게 좋아하나...
-
힘드렁 3
아이고오
-
이제 의대애들 3
복귀함?
-
레전드 집단인지를 알면 됨 사교육 스킬 싹 배제하고도 잊논 할매턴 용자례 한비자...
-
난 오늘 이투스쳤는데 ㅠ
-
시간이 얼마 없긴 하구나 아쉬운대로 화1을 그대ㄹ......
-
어캄? 내일 가서 치울수있나
-
키메라 연성하는게 어릴 때부터 꿈이었음
-
여기서 한번도 못본거같은데
-
[13/15문제] 5번 밀도는 심층으로 갈수록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것도 숙지 못함...
-
젭알
-
이런걸원했어요 그냥 가정꾸려서 같이살자
-
신검통지서가 5
꺄아아아아악
-
푸앙님을 기다려요
-
좋음
-
그냥 다녀도 괜찮을지도
-
아아.. 그의 문장에 마음이 가득차는구나..
-
3모 수학 66뜨고 뉴런하는데 뉴런 먼저 하는게 맞나요 아님 수분감부터 완벽하게 끝내는게 나을까요
의외로 농어촌살았다는 과거에 대한 포상쯤으로 인지하고 정당화하는 인간들이 많다는거 알거 놀람
지역격차 해소와 환경을 고려한 기회의 평등 중 무엇을 위주로 정책을 편성하냐의 문제인데 적어도 기회의 평등 측면에서는 지금 비율에 큰 의구심이 드는 ㅇㅇ
지역을 우대하자는 정책적인 목적이있는거죠.
네 그것도 필요한데 비율 측면에서 좀 잘못 분배됐다는게 글의 요지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