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농어촌에 대한 사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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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지역과 상관없이 절대적으로 돈이 부족하고 가정환경이 불안정할수록 학업에 지장이 크다고 생각해요
지역 격차는 당연히 있겠지만 앞서 서술한 게 가장 큰 팩터인데
지역인재랑 기초생활수급자/기회균형 비율의 순서가 잘못됐다고 생각함
지방 거주에 대한 혜택 등등은 지방 부흥의 관점에서 본거지만, 교육의 목적과 거기서 요구하는 기회의 평등을 생각하면 재수고 삼수고 그 이상이고 상관없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갖는 학생들을 구제하는 기회를 늘리는게 맞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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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농어촌살았다는 과거에 대한 포상쯤으로 인지하고 정당화하는 인간들이 많다는거 알거 놀람
지역격차 해소와 환경을 고려한 기회의 평등 중 무엇을 위주로 정책을 편성하냐의 문제인데 적어도 기회의 평등 측면에서는 지금 비율에 큰 의구심이 드는 ㅇㅇ
지역을 우대하자는 정책적인 목적이있는거죠.
네 그것도 필요한데 비율 측면에서 좀 잘못 분배됐다는게 글의 요지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