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 대상이라는게 정확히 뭘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759952
맨날 헷갈림…
서술자는 글을 쓰는 사람이잖아.
1인칭이면 서술자가 곧 주인공인거고
서술 대상은 작가가 작품에 나타내는 인물 아님?
가령,
‘조의관은 아들의 말이 맞다고 생각했지만, 맞다고 할 수는 없었다‘
이런 문장이 있으면 서술자는 작가이고, 서술대상은 조의관도 되지만 아들도 되는거 아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 국어 시험지 풀고 수학 만나도 멘탈 털려서 문제 읽히지도 않을 것 같음
-
서울대 목표 반수인데 10
학점망해가는거 같아서 그냥 깔끔하게 버리고 수능공부 해가지고 깔끔하게 내년에 서울대...
-
다음 주 화수목금 하루 한 과목씩 10시에서 1시 사이에 치는데 오후 5시 취침...
-
24수능 이상치 결측치 분석해보고 눈물 흘릴 뻔 함
-
여기 물리 많이쓰이나요? 로드맵에는 딱히 물리같은거없고 코딩 소프트웨어...
-
스케줄 비워놨으니까 딴데 가지마
-
매번 말하지만 우리가 수능 전까지 보는 모든 시험들은 나의 상황을 확인하고 학습...
-
1) 코구선수 2) 자택경비원
-
오늘1교신데 6
이번학기첫자체휴강각인가
-
내 꿈은 6
롤드컵 우승임 반농담 반진담임
-
왜 아빠가 더 노력하지 않는걸까..
-
돌멩이는 신임 4
돌멩이: 수익률 0%정백: 수익률 -9.2% ㅅ ㅣ발
-
언매야 살살좀해주렴
-
잘자요 9
-
졸리네요 17
네네
-
게바쁘내 진짜 1
근데 넷플 드라마 하나 처음부터 끝까지 봐버림
-
대충 큰 틀이라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헤겔 브레턴 카메라가 12
한 시험지 안에 있다는 게 말이 안 됨 헤겔이랑 브레턴은 역대 수능 기출 줄 세우면...
그냥 작품에 등장하는 것들 다 아닌가?
수능에서 그걸 구분하는게 그렇게 중요한지는 모르겠
서술 대상은 소설 보면 누구 시선인지 대충 느낌 오지 않아ㅇ ㅛ? 서술 대상 교체를 한 소설 내에서 하는 경우가 진짜 극도로 거의 없거나 장면이 변할 때 나올 수 있는 거라 그렇게 깐깐하게 구분 안 해도 될 꺼 가튼데
서술대상이 시선을 가지는 대상이라고 바야댐?
전지적 작가시점이면 맞죠 근데 저거 구분하는게
중요했었나
2017 6월 삼대에서 ㄱ번에서 서술대상을 조의관하고 상훈 둘다라고 생각하면 마지막문제 3번응 못지우는거같아서영…
그거 초점화 문제아닌가요 전지적작가시점인데
시각은 달라서 답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서술자: 그 문장을 말하는 사람
서술 대상: 그 문장이 서술하는 대상
ex) 그는 밥을 먹었다: (밥을 먹었던) 그 / 그가 먹은 밥은 맛이 없다: (그가 먹은) 밥
이런거 아닌가... 애초에 평가원 문제면 '서술 대상'이 여러개일 수 있게 문제를 안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