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없애라는 게 1차원적인 생각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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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본질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자기들끼리 의미부여하고 그거대로 끼워맞추려고 억지부리는 거임
예전에 비하면 인강 많이 유명해지고 접근성 높아진 거 맞지 농어촌 없앨만큼 지역격차 줄이지는 못함
예시로 우리학교 수도권이고 농어촌 같은 구 안되는 학교인데 1학년 때 인강 듣는 사람이 나랑 학원 다니기 싫은 하위권 친구들 밖에 없었음 나도 학교 기간제 쌤한테 메가 추천 받아서 듣기 시작했고
내가 인강 듣고 1등 찍으니까 그재서야 상위권들도 나한테 물어보고 부분적으로 인강 듣기 시작함 약점체크 해야한다고 드릴부터 사는 애도 있었음 지금 3학년중 절반이 정시인데 시대라이브 듣는 시람이 전교에 1명밖에 없음 아예 모르거나 들어봤어도 효용가치를 짐작 못하는 거임 참고로 서울 밖에서 수학은 몰라도 과탐은 수업내용으로 학원이 인강 절대 못 따라감
일부 허점 때문에 농어촌이 취지에 맞지 않게 사용되고 있다는 걸 인지하더라도 없애는 것보다는 점진적으로 고치거나 그냥 유지하는 게 비교우위가 있으니까 없애는 게 잘못됐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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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과탐 쉽게내나
그럴 거면 24투도 물로 내지
비학군지 수도권 재학생은
어떻게 생각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