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2712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755153
행성 2712
-작자 미상
지는 나의 계절은
다신 오지 않는 듯 어두워지고
밝았던 나의 청춘은
이제 그 모습을 감춰 떨어집니다.
그럼에도 가장 아름다운,
당신 해질녘의 모습은 밤을 수놓기 위해
내일로 다가갑니다.
피는 나의 계절은
영원할 듯 만개하고
어두웠던 나의 어린 시절은
그대 웃음에 비추일 뿐입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돌아올,
언제나 기다릴,
그대를 하염없이 보며
그대 빛을 만끽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것부터가 기만의 시작인 것임 그냥 기만하지마라 이런 말 할 필요가 없음 인생 자체가 기만인데
-
음악 얘기 보고 ptsd 왓음순간 눈이 뒤집혓음
-
모아보기 근황 3
-
안녕히 9
주무
-
잠이부족해서 그런게 분명
-
엥 11
-
옛날엔 이 시간에도 사람 많았는데
-
뻘글장인 찾아서 함 물어봐야겟음
-
사실 난 웬만하면고 썸이라고 생각을 잘안함 나 혼자 오해하는 거면 어캄 ㅋㅋ
-
함부로 생각하면 안 되긴 함 딱 하나의 사건만으로도 사람 자체가 급변할 수 잇는건데...
-
남자면 좋은 점 4
분신이 잇음
-
메인글 가겠네 5
댓글로 싸움 나려나..
-
군대메타머임 2
난미필인데
-
뻥이야.
-
한수가 만든 수능 국어 일간지 오!일장 스페셜 EBS 시즌 빈틈없는 대비부터...

무사전역
선생님 조심히 다녀오세요!편하고 안전한 군생활을 기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
몸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