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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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2712
-작자 미상
지는 나의 계절은
다신 오지 않는 듯 어두워지고
밝았던 나의 청춘은
이제 그 모습을 감춰 떨어집니다.
그럼에도 가장 아름다운,
당신 해질녘의 모습은 밤을 수놓기 위해
내일로 다가갑니다.
피는 나의 계절은
영원할 듯 만개하고
어두웠던 나의 어린 시절은
그대 웃음에 비추일 뿐입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돌아올,
언제나 기다릴,
그대를 하염없이 보며
그대 빛을 만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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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전역
선생님 조심히 다녀오세요!편하고 안전한 군생활을 기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
몸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