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의 진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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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난다 <-- 이말도 사실 이젠 통용 안됨
비학군지 일반고 다니는 친구들이 학습격차를 느끼긴할거임 근데 요즘은 워낙 깡촌에 박힌 고등학교가 아닌이상
통학가능한 거리에 학군지가 형성되어있을 확률이 큼 크던작던
그리고 인강플랫폼의 발달 이전에 인터넷이 발달하고 정보전달이 가속화된 현재는 지방과 수도권간에 교육 격차는 크지않음
근데 이건 기본적 설명이고 말하고싶은 진짜문제는
" 혜택을 누려야할 사람이 누리지 못하고, 입시전략으로 변질되어버림 "
일례로 농어촌은 면 단위 소재지 이하에서 6년이상 학업 활동을 한 경우에 인정이 되는데, 깡촌 시골 중학교 졸업하고 이 사실을 알기란 힘듦
그리고 동네에 고등학교가 있다면 다행이나 없다면 시내로 진학하게됨. 이 순간 전형 기본 조건이 박탈당하게 되는거임
근데? 초등학교때 부터 입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세미학군지 출신)들만 이 사실을 알고 전략으로써 이용해먹기 때문임
결론은 불합리한게 맞고 없어져야 하는 것도 맞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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