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완벽한 건 없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749119
안녕하세요, 오르비클래스 영어강사 김지훈입니다.
3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여러면에서 재정비 중일거라 봅니다.
그에 따라 '공부법'.... 공부법의 대해 많이 알아보고,
이것 저것 해보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아, 내 성적대에 딱 맞는, 가장 효율적으로 조금 공부하면서 성적향상을 이끌어 낼 공부법은 없을까?'
라는 생각이 기저에 본인도 모르게 깔려있을 겁니다.
아, 당연하죠. 위 전제만한 공부법이 있다면 최고죠.
근데 여러분,
애초에 완벽한 건 없어요.
여러분한테 딱 맞는 공부법은 없다구요.
가장 조금 시간을 쏟으며, 절대 실패없는 공부 방식은 애초에 없었어요.
.
.
.
.
.
그저, 칼럼과 이론, 미디어가 만들어 낸 허상입니다.
가장 좋은 방식은 뭘까요?
그대로 따라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맞춰 참고하여
'일단 공부하세요.'
'사람이 원래 그렇습니다.'
더 좋은 것, 더 나은 것 자꾸 찾게 되거든요.
하지만, 공부라는 것 자체가 본인이 부딪혀보고 이 방식이 효율적이진 않지만,
나한테 맞는 학습법이구나 느끼며 본인만의 방식을 찾아 가셔야만 합니다.
학습법, 칼럼, 미디어, 글 등
부디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직접 생각하고 풀어보시고 많은 공부 시간을 들여보세요.
본인만의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
분명 나올겁니다.
오르비 게시판에 의미없는 학습글 그만 올리시고,
책상에 앉아서 책 보세요.
학습법이라는 망망대해에서 더 좋은 것 없나하고,
헤매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보여서..
(정말 나는 너무 노베이스다 하는 분들은 물어봐주세요)
날씨가 많이 좋아졌어요.
좋은 하루 되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0 XDK (+15,020)
-
10,000
-
10
-
10
-
5,000
-
걍 ㅅㅂ 사설독서 이래야함?
-
언확생윤사문 어디까지 가나요
-
ㅅㅂ
-
게임.오바
-
싸구려 사설도 저렇게는 안하는데
-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하나 해볼까
-
오르비언들은 4
매체기출도 적은데 여기서 사이트 기능 보면서 매체 체득하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완전 좋잖아
-
같은 문제 다른 선생님 해설 들으면 별로인가요? qna 게시판은 너무 답답한데
-
특수특수개특수의 향연 걍 특수 없이 깔끔하게ㅡ내기 힘드니까 그냥 특수한거만 미친듯이냄
-
오르비에서 적어도 이 두 유저는 우생학을 지지하는 것으로 결론내리겠다. 10
세상에는 옹호도 되는 것과 옹호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
매재작년 수능때 5등급 받았었고 이번 수능 목표가 2~3인데 세젤쉬 들으면서 쎈...
-
이감 온라인 3호 풀었는데 오래 걸렸어요..
-
제대로 안봐서 모르겠지만 혹시 시험지 워드로 만들었나? 2
그렇다면 폰트 바뀐것도 그럴만한데
-
a랑c사이 도저히 입사각 굴절각 누가 더 큰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판단하나요?
-
어쩌면 오르비에는 우생학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다. 1
이국종의 조선인 DNA 발언이 과격하지만 맞다는 사람들은 정말로 조선인이 태어날...
-
언매실력을늘려버려요
-
완전 맘에 안듦 평가원 스타일의 간지가 사라진
-
나 바본가 3
곱미분이 미적인줄..ㅋㅋㅋ
-
내 실력이 떨어진 걸 수도 있는데 작수 공통이랑 비슷하거나 아주 약간 더 무거운듯?...
-
내가 허수라 그런가 문법 파트 의문사 ㅈㄴ 당하는 중
-
예시보니까 안보이던데 엌ㅋㅋㅋ
-
구분 하는 팁이나 그런 거 없을까요 문제에서 너무 햇갈리네여
-
이국종의 조선인 DNA 발언은 디시인사이드 제국주의와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에서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발언이다. 13
본인의 사회적 위치를 고려하면 나와서는 안 되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깊은 유감이다.
-
문법,확통 통사통과 못해먹겠다
-
어렵게내려면 충분히 어렵게내는데 아쉽구만
-
진짜 묘하게 섞어놓았네요
-
㉡이 중성인 걸 바로 알 수 있는데 중성이 보기에 하나임..
-
난 점점 순해진줄알앗는데 뭐지?
-
이제 2년만 있으면 완전 새로운 세상이구나 사탐은 내 분야가 아니라 잘 모르겠고...
-
갑자기 궁금한건데 카이스트 진학후 나중에 전공선택할때 제한이 없는 거 같던데...
-
4규 엔티켓 즌1 끝냄 다음에머할지..
-
예시문항 어때요 2
28수능 예시문항인거죠?
-
어려움?
-
현재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0.75이며 한해에 대략 25만명이 태어난다. 이게 무슨...
-
날씨가좋구나 3
탈주해서 카페가야지 이런날은
-
예시문항 보니까 0
독서 너무 힘빼고 보여주는 것 같아서 쎄한데 자체적으로도 24 독서가 맘에...
-
탐구가 꼭 4페이지여야 한다는 법칙은 없잖아? - https://orbi.kr/00068798703
-
남영로(옥루몽) 이운영(착정가)/박장원(박지원아님ㅋㅋㅋㅋ)치정설 김원일(도요새에...
-
세지 전교 1등함 16
8명 중에서
-
아니 시대인재야 2
도대체 어딜봐서 무난한 난도냐 아오
-
등급컷이 아직 안나온건가요?혹시 푸신분 있으면 점수공유점..전 85점 나왔어요
-
6명 중에서
-
작수 89 매번 86~89 사이인데 뭘 할까요? 인강은 프리패스 없어서 Ebs아니면...
-
2027년부터 수능 모의평가 9→8월…"성적보고 수시 원서접수" 20
교육부 2028학년도 모평 일정 변경안 발표…6월 모평은 그대로 2028 수능 예시...
-
진도 다 나가면 과외 선생님이랑 뭐했음? 그냥 문제만 풀리기엔 시간 아까울 듯 한데
-
하 생윤 98정도만 맞으면 좋겠는데 그게 지구 1컷보다 훨 쉽다고 ㄹㅇ..?
-
중요도 C나 D 정도일까요
-
28때 예시문항에 끼워넣었네 ㅁㅊ년들
가이드는 가이드일 뿐
알아서 해보자
정말 맞는말...
근데 하면서 게속 메타인지를 해야죠
계속 비효율적으로 하면 안되니
진짜 인정이요.. 자이스토리로 공부하든 수특으로 공부하든 그냥 메타인지하면서 열심히하는게 낫은거 같아요 제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뼈저리게 느낌..ㅋㅋㅋ
인강 누구 들으면 1뜬다 무슨 문제집 풀면 1뜬다 이런거에만 집착했는데 결국 부질없더라구요
공부는 혼자 하는거였음
물론 제가 뭣도 아니긴하지만 요새 올바르게 공부하는 느낌이라 공감이 가네요
시행착오라는 말이 정확합니다.
정확한 방법으로 잘 공부하고 계시네요.
정도를 걸으세요. 응원합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말씀하시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