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완벽한 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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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클래스 영어강사 김지훈입니다.
3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여러면에서 재정비 중일거라 봅니다.
그에 따라 '공부법'.... 공부법의 대해 많이 알아보고,
이것 저것 해보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아, 내 성적대에 딱 맞는, 가장 효율적으로 조금 공부하면서 성적향상을 이끌어 낼 공부법은 없을까?'
라는 생각이 기저에 본인도 모르게 깔려있을 겁니다.
아, 당연하죠. 위 전제만한 공부법이 있다면 최고죠.
근데 여러분,
애초에 완벽한 건 없어요.
여러분한테 딱 맞는 공부법은 없다구요.
가장 조금 시간을 쏟으며, 절대 실패없는 공부 방식은 애초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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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칼럼과 이론, 미디어가 만들어 낸 허상입니다.
가장 좋은 방식은 뭘까요?
그대로 따라하지 마시고, 본인에게 맞춰 참고하여
'일단 공부하세요.'
'사람이 원래 그렇습니다.'
더 좋은 것, 더 나은 것 자꾸 찾게 되거든요.
하지만, 공부라는 것 자체가 본인이 부딪혀보고 이 방식이 효율적이진 않지만,
나한테 맞는 학습법이구나 느끼며 본인만의 방식을 찾아 가셔야만 합니다.
학습법, 칼럼, 미디어, 글 등
부디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직접 생각하고 풀어보시고 많은 공부 시간을 들여보세요.
본인만의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
분명 나올겁니다.
오르비 게시판에 의미없는 학습글 그만 올리시고,
책상에 앉아서 책 보세요.
학습법이라는 망망대해에서 더 좋은 것 없나하고,
헤매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보여서..
(정말 나는 너무 노베이스다 하는 분들은 물어봐주세요)
날씨가 많이 좋아졌어요.
좋은 하루 되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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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는 가이드일 뿐
알아서 해보자
정말 맞는말...
근데 하면서 게속 메타인지를 해야죠
계속 비효율적으로 하면 안되니
진짜 인정이요.. 자이스토리로 공부하든 수특으로 공부하든 그냥 메타인지하면서 열심히하는게 낫은거 같아요 제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뼈저리게 느낌..ㅋㅋㅋ
인강 누구 들으면 1뜬다 무슨 문제집 풀면 1뜬다 이런거에만 집착했는데 결국 부질없더라구요
공부는 혼자 하는거였음
물론 제가 뭣도 아니긴하지만 요새 올바르게 공부하는 느낌이라 공감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