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자연과학 포함)는 인구의 2%면 충분하지 않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748655
근데 왜 대학 모집 인원의 절반 이상이 문과임?
공학을 곁들이지 않은 자연과학과, 문과는 인구의 2%면 충분함
국어를 전공자 수준으로, 경제를 전공자 수준으로 아는 게
사회적으로 수요가 얼마나 되겠음.
근데 거제도나 평택만 가봐도 공학 전공자 수요는 넘쳐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탈릅은절대손해 4
어차피다돌아오게 되어있어
-
하연,삼못사.... 현실에서의 목표 잘 이루고 꼭 성공하시길!!
-
미토콘드리아 세포 세포질 원핵세포 원핵생물 세포기관… 역으로 생각하면 이런 주제...
-
있나요 질문하고싶은거있음
-
아이민 앞자리 2나오기 전까지는 안떠난다 나랑 끝까지 함께하자
-
안녕하십니까 이제 새르비의 유일무이 뻘글난사뻘글러입니다 6
무브링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
산화는 아닐거아니야.
-
새르비 정상화 4
-
존나 센치해지네 0
흠
-
낭만있게 영화전공을 하고싶구나..
-
불닭 별거없네 12
소스다 넣어도 할만하네 맵찔이도 ㄱㄴ함
-
방학에 놀면서 탐구 안 한 결과..
-
그 똥글러를 가장 잘 따라한건 누구..? 이제 남아있는 똥글러는 누구..? 내가 소어피니티구나!!!
-
저거 예시 30 케이스분류 안하고 푸는 법을 모르겠음 8
a=3b, -3b 둘 다 대입해봐야 아는거 아닌가 최소한 로그나 지수함수 성질써서...
-
공부나해야지
-
루비짱나니가스키 0
다른사람이 이상하게볼까봐 보지도않고 맨날 넘겼는데 넘겨노 넘겨도 계속뜨더니 이제...
-
이번 한달동안 읽은책이 일단 다읽은걸로는 구의증명 위대한개츠비 상실의 시대...
-
ㅊㅊ좀 푸러보고시픔
-
마광수 교수님이 처음 발견하셨다죠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대단한분 같습니다
-
개얼탱이네 5
상상도못했다 다시온다지만
-
열렬히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
님들 선택좀 2
신병보면서 밥먹고 좀 놀다 자기 vs 밥 안먹고 언매하고 자기
-
이거 노래 뱔로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이거듣고 얀뽕차서 연대갈려 하는데
-
취클래스 ㄱㅊ한가요? 국정원하고 병행할까 고민되서요
-
아 시발 2
이런
-
그게 국민적 소양에 좀 더 부합하지 않으려나 하는 건방진 생각이 있습니다
-
문제들을 보다가 어딘가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아직은 자작문제 초짜라...
-
내가 좋아하는 두 과목임 물론 실제로 하지는 않을거임
-
하루에 정해준 양만 풀어야하나요 걍 빨리 풀고 다른거 풀고 싶은데
-
뭔가 2025대비로 나온 n제 실모는 풀기 싫고 올해꺼 새로 사서 풀어야할거 같고...
-
제여친이에요
-
주인 잃은 레어 11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속초 바다"나무위민달팽이가 직접...
-
주제넘게 반수생각하는 것 같기도 해서..
-
기만충 판별하드립니다. 19
댓 다시면.
-
김기현 아이디어 어렵게 느껴지는데 뭐 들어야하나요?.. 12
확통 노베라서 파데듣고 아이디어 1강 들어갔는데 책 내에 들어있는 문제들 하나도...
-
손가락 안자르고 혈서쓰기 ㅆㄱㄴ
-
머가 기하 최강자임??
-
1.코인 2.주식
-
항공대학교 0
항공대 항운과 중경외시정도 되나요?? 지금 성적대가 중경외시정도는 노려볼만해서요
-
잠깐 휴릅을 해야겠어 5분동안
-
글은 써야될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대화 주제 뭐가있을까요
-
갑자기 궁금해지네
-
국어: 독서만 와장창 틀림 영어: 빈칸만 와장창 틀림
-
나형 통합보단 저게 맞다
-
모고 0.1은 뭔가 쉬워보이는데 재산 0.1% 외모 0.1% 키 0.1% 이러면 뭔가 아득해보임
-
한양 의대정도 보고 있는데 정시 백분위 어느정도 되야 내신 10퍼 반영 무시까고...
-
세지 개념 공부 0
전성오쌤 듣다가 안 맞아서 그냥 완자랑 수특에 있는 개념만 숙지하고 기출 돌리면서...
-
킬러 배제 사태 이후에 잘하는 집단이 몰려 있는 과목을 어렵게 내고, 상대적으로...
-
이게 훨 나은데 첫풀이대로 하면 사실 교과외긴해
-
대성 패스 있고 물리 너무 내스타일에 안맞아서 물리에서 지구 넘어갈껀데 걍 이훈식쌤...
공학자수요가 넘쳐나나...!?
문과보다는 훨씬 공급이 부족함
애초에 단순 학문에 대한 수요는 엘리트 0.x% 외에 전무하지만, 공학은 노가다에라도 쓰임
그게 대학수준공학수요는 아닐텐데..
결국 대학의 대부분은 시그널링에쓰이지 전공이 실생활에쓰이냐는 아니죠
학생들이 급간을 낮춰서 이과로 진학하는 건 물론 현실에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 국어,영어,사회과목 단위수를 줄이고 과학수학을 늘려야 하며, 대학에서 정원도 문과:이과를 3:97정도로 앞으로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 학벌만을 위한 공간도 아니고, 써먹지도 않을 문과를 배울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네?
우리가 oecd에서 국어 영어 이수가 제일 낮습니다. (물론수학도)
독해는 모든분야에서중요하기에 국어랑 영어를확충하고 독해를 늘리는거옳죠.
어느정도 급간이하 문과가 과도히많은건 공감하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