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자연과학 포함)는 인구의 2%면 충분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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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대학 모집 인원의 절반 이상이 문과임?
공학을 곁들이지 않은 자연과학과, 문과는 인구의 2%면 충분함
국어를 전공자 수준으로, 경제를 전공자 수준으로 아는 게
사회적으로 수요가 얼마나 되겠음.
근데 거제도나 평택만 가봐도 공학 전공자 수요는 넘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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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공학자수요가 넘쳐나나...!?
문과보다는 훨씬 공급이 부족함
애초에 단순 학문에 대한 수요는 엘리트 0.x% 외에 전무하지만, 공학은 노가다에라도 쓰임
그게 대학수준공학수요는 아닐텐데..
결국 대학의 대부분은 시그널링에쓰이지 전공이 실생활에쓰이냐는 아니죠
학생들이 급간을 낮춰서 이과로 진학하는 건 물론 현실에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 국어,영어,사회과목 단위수를 줄이고 과학수학을 늘려야 하며, 대학에서 정원도 문과:이과를 3:97정도로 앞으로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단순 학벌만을 위한 공간도 아니고, 써먹지도 않을 문과를 배울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네?
우리가 oecd에서 국어 영어 이수가 제일 낮습니다. (물론수학도)
독해는 모든분야에서중요하기에 국어랑 영어를확충하고 독해를 늘리는거옳죠.
어느정도 급간이하 문과가 과도히많은건 공감하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