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생 현 중3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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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학은 공수1,2 나갔고 행렬은 못한상태 시발점 대수진행중
공수1은 최강tot, 공수2는 자이 병행중이고 (고1모고1)
국어는 강기본 문학, 예삼비,문
영어는 학원에서 모고(고1모고 낮1)하고 인강으로 조정식 괜찮아 문장편듣고있는데
진짜 하라는거 다할자신 있고 지금 핸드폰도 폴더폰으로 바꿨습니다
약대 희망하는데 뭘 더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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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규처럼 너무 기출변형일까봐 안풀어봣는데 다들 칭찬해서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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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2778503/이미지적어드림 위에다댓글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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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5
똥글을 주로 씁니다 비갤에 한번도 언급된적 없습니다 한번도 논란된적 없습니다 똥글을 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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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알면서도 떠는거임? 소리 샤샤샥 나는데 개 죽여버리고 싶네 씨발 서바 쳐...
무엇을 하는지보다 *제대로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페이스를 잃지 말고 각 학년별로 해야할 거 하세요
안그러면 저처럼 3수합니다
그럼 예비고1이 해야할건 뭐가있을까요?
1. 구체적으로 해야할 걸 제시해드리기는 어려워요. 제가 전문 상담가도 아니고 선생님께서 치루실 28입시 체제와는 거리가 있는 수능을 본 세대여서...
2. 또 인강의 경우에는 사람 성격이나 습관마다 본인에게 맞는 게 너무 다르죠. 본인에게 맞는 강사는 본인이 직접 들어보면서 찾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선생님께서는 아직 시간이 많답니다.
3. 수시든 정시든 예비고1이 해야할 건 고1 내용 예습하는 것 이상은 없어요. 물론 "정말 열심히 할 의지가 있다면" 고2 공부까지 넘어가도 좋죠.
4. 정시를 준비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책 좀 계획세워서 많이 읽으세요. 수학과 탐구는 문제 많이 풀면 어느정도 오르지만 국어는 순수 독해력이 점수를 결정한답니다. 또 통합과학/통합사회 체제에서는 탐구에도 국어능력이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꽤 높아요.
5. 여기까지 읽었는데도 더 구체적인 답변을 원하신다면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뭐든 좋으니까 어떤 문제집/N제든 사서 정확히 이해하고 많이 풀어라. 밖에는 없어요. 예비고1은 아직 문제집을 취사선택할 때가 아니에요.
6. 현재까지 공부하신 부분에 분명히 약점이 있을거에요. 약점 위주로 기출이든 사설이든 상관없이 많이 풀면 고3때 들어서 웬만한 또래보다 선생님이 상위에 위치해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수학은 블라나 고난도 올림포스같이 시중에 있는 문제집 일단 더푸시고 학평 문제들까지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국어 문법은 나랏말쌈 사서 개념 복습하고 블라랑 기타 학교 기출 문제들 반복 ㄱㄱ용
넵! 감사합니다
고등학교는 결국 뭐든 주체성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무조건 씹어먹음
제가 지금 전교1등이고 2~3등도 다 친한 사이인데 본인이 알고있는 입시정보, 자기주도력, 주체성 이런 거 보면 모조리 본인>2등>3등 임 반대로 학원 수는 본인(아예x)<2등<3등임
제가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1등이었던 거는 아님 약100등으로 들어와서 고딩은 이제 실전이니까 열심히해야겠다 하고 1-1 전교3등으로 시작해서 지금 2-2 끝날 때 토탈 1등 먹음
제 자랑하려는 게 아니라 제가 어떻게든 기어올라온 건 당연히 해야하는 거다라는 마음가짐과 독한 마음과 어떻게든 놓치지 않겠다는 욕심? 이었음 주체성을 가지고 나 자체가 입시 완전체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ㄱㄱ
특히 님은 5등급제라서 극상위권 대학 가려면 1등급은 당연히 맞아야하고 생기부가 부각될 수밖에 없어서 더욱 자기주도력이 강조됨
본인이 의지가 걱정된다 싶으면 일단 하면 됨 일단 하면 관성이 생겨서 계속 해도 별로 안 힘들고 스스로 계획세우고 이뤄내다보면 재미가 붙는데 그때부터 극상위권 먹는 건 시간문제임
+예시로 문제집 뭐 풀어야하나요? 라는 질문해서 받은 답변 듣고 그대로 사서 푸는 것보다는 자신이 어떤 상황에 있고 무슨 문제집은 어떤 스타일이고 어느 시기에 푸는 것이 적당한지 이런 걸 파악해서 스스로 선택하는 거임 질문은 단순한 구체적 정보 얻는 것으로 이용하고 계획 조직하고 선택하는 건 무조건 본인 몫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고해서 열심히 공부 해보겠습니다
폴더폰 쓰는 거 굿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