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메세지가 곡해되지 않았으면 좋겠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744019
물론 제가 뭐라고 커뮤를 재단할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제 말이 무조건 옳은것도 아니고 제 말대로 해야하는건 아님
저희 딴에는 그냥 서로 닉네임 부르면서 놀면 재밌을 수 있죠
근데 커뮤니티는 정말 저희만 하는 커뮤니티가 아니잖아요
새로운 유입이 왔을 때 서로서로 닉네임 부르면서 노는 분위기다
그리고 막 네임드 유저들이 있고 그 유저들 닉도 따라하고 그런다
그러면 뉴비들 입장에선 진입장벽과 배척을 느낄수밖에 없죠
음 일단 팔이 안으로 굽는게 굉장히 쉽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저는 그걸 항상 굉장히 경계하는 사람임
팔이 안으로 굽는건 쉬우니 그걸 문제되지 않게 느낄수도 있다 생각함
근데 저는 그걸 경계하니깐 저라도 목소리를 더 내려고 하는거고..
뉴비들이 와서 뭐라하는건 아무래도 묵살당하기 쉬운데
저처럼 오르비 자주 하는 사람이 자중하자 하는게 나을테니깐
그리고 저는 공부 커뮤니깐 공부 얘기만 해야한다 이런게 아님
당연히 네임드가 있고 다들 뻘글 일상글 쓰는건 당연하죠
애초에 그게 없으면 리젠도 죽고 망한 커뮤가 되어버리는거임
그걸 티내고 관련 없는글에 닉언하고 그러지 말잔거지
사실 커뮤에서 왜 닉언을 하면 안되는가?는 너무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 오르비 특성상 오르비가 첫 커뮤인 사람들도 많아서 적어봄
그냥,, 전 오르비가 오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만한 커뮤가 없거든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숙이들 투표 1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기숙에서 수능 준비하시는 분들은 투표 어떻게 하시나요? 쉬는시간에 나갔다오나
-
우리아베 0
펼쳐진세상~
-
앜ㅋㅋㅋㅋㅋㅋㅋ
-
매일 독서실 끝나고 집갈때 걸으면서 들어보려는데 도움될까요?
-
생명 풀거 0
자이 수특 상크스 프로모터 끝냈고 16모고 추론형모고 풀고있는데 강의올라오는거...
-
이렇게 반수 고민하며 자학하고 있는것보단 뭐라도 하는게 낫죠 반수를 안한다하더라도...
-
낄낄낄 3
1교시,..
-
올해 연세대 목표러 하는 재수생입니다 이번 해부터 연대 정시에도 교과반영 하자나요...
-
나름 열심히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4개밖에 안 먹은거임...
-
정시러만 뽑음? 아니면 상관없이 수능숳학만 잘보면 오케이 인건가
-
다시 볼 때마다 새로운 게 보이는 것 같음 근데 엄기은t 광클 성공해서 또 볼 예정ㅋㅋ
-
몇개는 아무리 봐도 13~14급은 아닌 것 같은데
-
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0
해 뜨고 봐요
-
시범과외 꽤 다녔는데 시범과외는 거의 다 미성사되고 처음부터 정규 과외 맡기고...
-
수학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다보니깐 거기서 거기라는 인상을 주네요 이상해진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수능을 수능답게, 수학을 쉽게 보는 방법’의 ‘이다정’입니다. 이제...
-
N제 어떤거 푸는게 좋을까요 기출은 최근에 끝내서 텀 두고 6모 이후에 다시 풀려고요
-
그냥 재진술 잡아서 정보 줄이고 정보 머릿속으로 범주화해서 정리하고 하는것도 구조독해인가
-
adhd 의심했었는데 피곤하니까 걍 ... 잡생각조차흐기싫네
뉴비들 질문에 답이 잘 안달리긴함
이분 난빌씨였구나
이렇게 된 이상 챗지피티가 칼럼을 찍어내면 되겠습니다
무슨말인진 잘 알았어요
그래서 닉을 어렵게 바꾸셨군
원래 그런가봐요. 인터닛 세상이지만, 소속감을 느끼게되면 거기서 텃세부리게 되는거요. 그게 어떤 방식이던.
님 말이 맞으니까 괜찮음
모든 커뮤는 망해갈수록 친목질이 심해지고 친목질이 심해질수록 더 빨리 망함
맞아요 한 10년전만 하더라도 이런 인식들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아서
지금 유명한 커뮤들 제외하고도 정말 무수하고 다양한 주제의 사이트들이 있었지만
닉언급이나 친목 등을 방치한 커뮤들은 여지없이 절대 다수가 이미 역사속으로 사라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