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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누구야
아 난빌이구나
안녕하세영
ㄹㅇ
ㄹ.ㅇ.
닉에 뭔일이 생긴거에여
바꾼지 일주됏는데
고민없이 잘지내시나요아뇨 너무 힘든데 ㅋㅋㅋ
내가 좋아하는게 뭘까.. 하고싶은게 뭘까
고민중입니다
사람도 너무 나태하고
실행력이 너무 없고
이게 제 본질? 한계? 그런 느낌이라
좀 답답하네요
제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서 사견을 말씀드리면 사실 나태함이라는게 어디서 오냐하면 저는 계획을 세울때 생기는 두려움에서 온다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자면 레포트를 쓴다고 하면 겪는 어려움이나 좋은 레포트를 쓰는 것에 대한 걱정들 때문에 쓰는것을 점점미루게되고 그러다보면 벼락치기를 하게되는데 이게 좋은 결과가 나올때도 있지만 나이먹을수록 그런 빈도가 줄어들거든요?그래서 뭘 어떻게 해결해야하느냐? 하면 두려움을 없애려면 그냥 생각을 덜하고 들이박는게 미루는것보다 효율이 좋게 나타지않을까싶네요 쓰다보니 장문이 됐는데ㅜ암튼 그렇습니다
추가로말을하자면 완벽함은 좋음의 적입니다.
노자를 읽어보시는게 어떠ㄹ까싶네요
선생님같은 성격들이 생각이 많으셔서ㅜ그렇습니다,,.
ㅎㅇㅎㅇ
누구지
오르비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