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하려고 공부하시는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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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재수학원있을때
원래
교대붙은애였는데
의대간 친구한테 "교대??ㅋㅋㅋ 돈은 많이 못벌겠네 한번씩 밥먹고 싶음말해라 난 돈많이 벌터니까 사줄지도 ㅋㅋ 교사면 페이도적은데 하는일은 많고 인생 ㅈ된듯ㅋㅋㅋ"
뭐 이런 류의
되게 안좋은소리듣고(글에는 미쳐못적었는데 저거보다 더안좋은 말이었음)
저거때문에
원래 교대 다니려다가 의대가서 복수하고 삼수하는애있았는데
뭔가 미래에대한 희망이나 동기부여가아니라
"복수"라는 되게 안좋은 감정으로 공부하는모습이
안쓰러웠음 ㅠ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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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만에 푼거 감안해도 5개중 3개 틀렸네........ 아니 어떻게 그게 자부심이었냐고 아 ㅋㅋㅋ

날 무시한 10련들에게 서울대를 가서 복수한다그런 누군가의 아주 직접적이고 무례한 이니시가 아니더라도 적지 않은 분들의 동기가 어찌보면 복수와 아주 비슷한 결의 어떤 것일 수 있죠ㅎㅎ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인생일 뿐인데, 해내기만 한다면 그걸 해소해서 한순간 크 해방감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는 생각함ㅋㅋ 다만 남들 말 남들 시선 다 떠나서 내가 제대로 잘 가고 있는건지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는 있긴 할듯
원래 그런 게 최고의 동기인데 ㅋㅋ
근데 이런 거 보통 본인이야기일 기능성도 있는데
제가 그렇게해서 연대간거라..
교대에서 의대가면 그거대로 엄청 기적이네여.. 그나저나 교사 페이 적고 하는 일 많고가 아니라 페이 개많고 하는일 적다 아님?
교사는6급하위직공무원이니까 당연히 그에맞는대우가따르지
근데페이가 개많은건아님 공무원치고는 괜찮은편인건맞긴하지
장학사가6급상위고
지방교대입결떨어졌다고 근무여건이나 봉급이 주는것은 아니라는것을 다들 명심하기를
그냥가오가좀떨어진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