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고 3 수학 고민좀 들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726396
안녕하세요... 이 고민을 말할 곳이 없어서... 어디다가 올리지 고민하다 오르비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정말 고민고민 하다 올려요..이 게시물을 본 분들은 조금이라도 ..그냥 아무 말이라도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전 현역 고3입니다.. 중학교때 운동을 하다 그만두어서 공부라는 습관 자체가 잡히지 않은채 고등학교로 올라오게 되었고,
중학교 내신은 정말 뻥튀기 자체여서... 운동 하면서 성실하게 공부한 결과 가내신 198이라는 높은 가내신으로 기숙사 ..(일명 갓반고 라고 하죠..)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정말 중학교 공부가 고등학고 공부인줄 알았던 저는.. 처참하게 1힉년 내신을 3점 중반대로 마무리 하고..
고2때 그나마 정신을 차려서 2.8로 올렸습니다.
저희학교가 학종 위주 학교라서 학종도 엄청 빵빵하게 ㅊ
챙겼지만, 경영학과 를 가기엔 일,이학년 수학 내신이 너무 낮아서
정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영수는 올해 3모 기준으로 80 69 89 로 132이렇게 받았는데요
아무리 수학은 해도 안 오르는거 같아서 너무 자괴감 들어요
중학교때 수학 선행도 안 하고 올라와서 혼자 맨땅에 해딩하듯
수학을 정말 암기처럼 공부해서 수학 공부 습괸도 안 잡려있고
겨울방학때 김기현 아이디어랑 수능기출총정리 수원수투도 다 풀었는데 막상 기출 다시 풀려하면 안 풀리고..자꾸 수학을 사탐처럼 암기하듯이 공부하는게 너무 문제인 것 같아요.
너무 주저리 주저리 쓴거 같은데.. 조언좀 해주세요..정말 죽고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2
부지런행
-
이매진 0
얼 더 피플~~
-
3년전에 활동하던 곳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내 사상은 거기서 거기인듯 중딩때부터...
-
어제 에지간히 피곤했는갑네
-
근래에 이보다 마음에 드는 작품이 없었네요. 모든 장면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
저 와중에 바로 코앞에서 폰겜하는 쉨이가 일류다
-
일요일에 몰아봐야지
-
맛있음? 매번 품절이던데
-
물리하는 사람도 없음 여기밖에 없다규
-
읽힐 듯 말 듯... 과학에 도전하는 人間의 무한한 힘은 우리의 조국 大韓民国에...
-
븅순같이 38
주어뺘지 말고 당당하게 말해라 ㅋㅋㅋㅋ 일본어 닉이랑 프사보면 깜냥 보이긴 한다만 ㅋㅋㅋㅋㅋ
-
난 2018년이후로 깨진적 없음 갤럭시 S3 세번정도 깨고 그 후 S7인가 이것도...
-
? 연구 주제: ? "지방 출신 N수생의 강남 재수 사교육 참여에 대한 질적 사례...
-
지금 지브리 가지고 놀고 있는 애들은 다 기만러들이고 지브리같은 1차 보호막이...
-
추워 0
오한 야발
-
맞음? 오르비사람들이랑 놀라고 만드는 인스타계정?
-
사평우많관부
-
안녕하세요. 소테리아의 길 입니다. 오랜만에 논술 칼럼을 작성합니다 :) 논술...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