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 100형님들께 여쭙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723697
지금 미적 고정 1등급 정도 나오는 학생입니다. 기출도 많이 돌렸고 시중에 나와있는 n제들도 적당히 본 상태에요. 근데 여기서 더 n제른 푼다고해서 백분위 99 100을 찍을 수 있을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주변에 알아보니까 수학을 미친듯이 잘하는 사람들 보면 여러 n제를 봐서 공부했다기 보다는 오히려 수학의 정석, 알파테크닉, 뉴런 과 같은 교재를 n회독 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저도 지금 위치에서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어서 한번 이ㅈ공부법을 따라가볼까 생각중입니다(교재는 일단 한완수로). 근데 제가 예전에 뉴런, 한완수를 봤을 때 모르는 내용은 거의 없었던거 같거든요. 솔직히 한완수에 있는 풀이를 모르진 않잖아요. 뉴런도 책에 있는 개념들도 그냥 그대로 납득하면 되고 강의에 있는것도 그 문제 풀 당시에만 생각 안한거지, 특별한게 없다고 전 느끼거든요. 근데 왜 사람들은 이걸 여러번 보는건지, 8번 볼 동안 뭘 한건지 궁급합니다.
수학 과탐 의대 치대 현우진 한석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영어 풀때 해석 1
해석 하심? 저는 보통 그냥 영어로 받아들이긴 하는데...시다른분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함
-
작년 7월에 더 살걸 후회되네
-
국어 질문 3
조건을 갖추었음에도 조건을 구성했음에도 괜찮지 않나요? 왜 답이 5번일까요
-
대치동vs독서실 대치동에서 집까지는 왕복 2시간 좀 넘음
-
자기 신기 있다고 막 댓글 사람들 이렇다 저렇다는거 맞춰준다고 해놓고 내댓글만 댓글...
-
숏은 승리한다 1
버스 수익률 100퍼 돌파 cex
-
ㅈㄱㄴ
-
얼 1
버기! 오늘도 파이팅요
-
칼같이 나누고 이해는 확실히 시간쓰고 정리는 그냥 그렇구나 이렇게 하는게 갑 오브...
-
D-10 6
할수있다 해야한다
-
아아.. 기초적인 임플란트지..
-
내 인생이 걸려있는 중차대한 문제임
-
시력때매 3급인데 허 참...
-
ㅈㄴ 오래걸렸는데 해설지 중복순열딸깍 머지 .. 생각보다 확통 경우의 수만 내니까...
-
내가 후드에 청바지 조아해서 셀린느 후드에 청바지 입고 머리ㅜ거지존이라 셀린느 검정...
-
지금 이미지 세젤쉬, 미친기분 시작편 다 2-3회독 돌리고 미친개념 들어왔는데...
-
수학만 다운로드해서 들을거라 안겹치게가능한데 가능하신분 채팅주세요!
-
깨알 자연수 뭔가 귀여움요ㅋㅋ
-
신청했는데 떨어져서 다른 지점에 전화 돌리면서 자리 남았는지 물어봐도 괜찮나요
-
눈물이 나는 이유가 그냥 벚꽃이 예뻐서 그런건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단둘이...
-
n제 푸는데 변곡접선 쓰는 문제가 한문제집당 하나씩은 잇는 더 같은데 나올 가능성이 잇나?
-
08년생 정시러입니다. 수분감 하면서 문제집 하나 더 풀려고 하는데 고2마더텅 푸는...
-
윤씨 1
윤성훈 쌤 교재 중에 엠스킬 12를 작년에도 했어서 아직 책이 있는데 그냥 작년...
-
토요일에 살걸
-
논술 ㅣ 인문학 수업과 철학 논문 수업에 대한 생각 3
원문 바로가기 :...
-
.
-
다놓침..
-
흠 칼럼 써보고 싶네요
-
상의 흰티에 이 후드티 걸치고 청바지입고 모자는이 모자 입고 다니면 약간 재는 왤캐...
-
기숙이들 투표 1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기숙에서 수능 준비하시는 분들은 투표 어떻게 하시나요? 쉬는시간에 나갔다오나
-
김현숙 전 여가부장관이심 ㄷㄷ
-
매일 독서실 끝나고 집갈때 걸으면서 들어보려는데 도움될까요?
-
몇달 남은 거면 25거 들을까 그냥
-
상관없나요?...
-
작년과 비교해서 백분위가 얼마나 오를까요...? 작년에는 과탐 미/기 필수였습니다...
-
얼벅기 0
벅벅
-
(폭로) 입대 D-1, 수능 영어의 모든 것에 대해 밝힙니다. 14
안녕하십니까. 한대산 영어 연구소입니다. 한대산 영어 연구소의 팀장인 저,...
-
설맞이 아카이브 0
설맞이 아카이브 2023이랑 2024 문제 다른가요?두개 다 풀어봐도 ㄱㅊ은 건가요?
-
투표권 박탈좀 개시발 진짜
-
내 무습다
-
국어 독서 누구 들어야 할까요 지금 박준호(서준혁으로 이름 바꿈) 현강 듣는데 독서...
-
시범과외 꽤 다녔는데 시범과외는 거의 다 미성사되고 처음부터 정규 과외 맡기고...
-
카드 귀욥져 11
아침에 받은 따끈따끈한 K-패스임 지하철 15~60회 타면 30% 환급해줌
-
스카에 친구생김 0
2000원짜리 다이소 부엉이.. 유일한 친구임
-
S 1
S.
-
호감고닉이 되야지
-
진짜 깜짝놀람.......... 그냥 수특 사문 맨 뒤에 있는 도표 2개랑 무슨...
-
2026 이동훈 기출 https://atom.ac/books/12829 안녕하세요....
-
하 이날이 오네 6
잘있어라 오르비! 난 간다!
잘하는 사람들은 문제를 풀지
실전개념서 다시 본다는 사람은 못본거 같아요
한두번도 아니고 8번씩 보는 사람이 있긴하려나 요즘
ㄹㅇ
강윤구ㄱㄱ
문제 양치기로 해결이 안되는 이유는 양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형님은 문제 많이 푸는 이유를 묻는다면 뭐라 대답하실 겁니까?
강윤구 선생님께서 딱 찾는 학생이네요.
"어찌저찌 88점까지 가는데 100점은 못 가는 학생"
강윤구 선생님께서 88점에 머무는 사람들의 특징을 잘 설명하시는데
님이 설명한 본인의 공부방식이 그대로 저게 맞음을 증명하네요.
수학 100점이 간절하시다면,
강윤구 선생님의 공부법 특강을 보시고,
앞으로 본인에게 맞는 공부가 무엇일지 고민해보십쇼
저는 회독 안하긴 했어요 해도 발상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