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생1 220910 야무지게 푸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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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 모의고사가 곧 출판돼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오늘 풀어 볼 기출은 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10번이에요.
나온 지 몇 년이 지난 기출인데도 불구하고 귀류를 써서 푸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해설을 읽기 전에 한번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귀류 없이 푸실 수 있다면 잘하시는 거예요.
Ⅳ의 핵상은 2n이고 ㉠≠1입니다.
Ⅲ에는 DNA 상대량 0, 1, 2가 모두 등장하므로 핵상은 2n이고 ㉠과 ㉡은 순서 없이 2와 1일 수 없으며 다른 표현으로는 ㉢≠0입니다.
Ⅲ과 Ⅳ의 핵상은 모두 2n인데 두 세포 중 Ⅲ에만 h가 있으므로 Ⅲ과 Ⅳ는 다른 사람의 세포입니다.
대부분 여기까지는 잘 풀어요.
다만 논리적인 풀이를 계속해서 이어 가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귀류를 쳐요.
계속해서 귀류 없이 풀어 볼게요.
Ⅲ과 Ⅳ의 핵상을 알아냈으면 Ⅰ이나 Ⅱ의 핵상도 알 수 있는지 체크해 봐야 합니다.
Ⅰ과 Ⅲ을 비교해 보면, 두 세포 중 Ⅲ에만 h가 있으므로 Ⅰ은 Ⅲ과 동일한 사람의 체세포가 아닙니다.
Ⅰ과 Ⅳ를 비교해 보면, ㉢은 4가 아니고 ㉠은 1이 아니므로 Ⅰ은 Ⅳ와 동일한 사람의 체세포가 아닙니다.
Ⅲ과 Ⅳ 중 어떤 것이 P의 체세포이고 어떤 것이 Q의 체세포인지 알 수는 없지만,
Ⅰ은 P의 체세포도 아니고 Q의 체세포도 아닙니다.
따라서 Ⅰ의 핵상은 n입니다.
풀이에 어려운 부분이 있나요?
한 사람의 세포가 두 개 주어졌을 때 하나의 핵상이 2n인 경우 두 세포를 비교해서
DNA 상대량이 완전히 일치하거나 2배 관계인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세포의 핵상이 n이라는 논리는 사람들이 평소에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논리예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이 쉬운 논리를 사용하지 못하고 귀류를 쳤을까요?
Ⅲ과 Ⅳ가 순서 없이 P와 Q의 세포라고 주어졌고, Ⅰ이 누구의 세포인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같은 사람의 두 세포가 주어졌을 때 사용하는 이 논리를 여기서 활용할 생각을 못했던 거죠.
이제부터는 간단하게 풀려요.
㉠과 ㉢은 순서 없이 2와 1일 수 없으므로 ㉡≠0입니다.
㉡≠0이고 ㉢≠0이므로 ㉠=0입니다.
Ⅳ는 P의 세포이고 Ⅲ은 Q의 세포입니다.
㉡=2이고 ㉢=1입니다.
P한테는 t가 없으므로 Ⅱ는 Q의 세포이고 Ⅰ은 P의 세포입니다.
정답은 3번입니다.
이런 식으로 논리를 응용해서 사용할 줄 알아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귀류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귀류를 쓰면서 돌아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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