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외의 횡포때문에 미칠 것 같습니다. 제발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2720163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김과외를 통해 과외를 구하는 대학교1학년 학생입니다.
한참 전, 어떤 학부모님께서 학생이 이틀뒤에 기숙사에 들어간다며, 1회만에 지학 정리를 원하신다고 요청해주셨습니다.
그래서 4시간 정도의 시간동안 수업을 진행하였고, 해당하는 금액을 과외비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김과외 측에서 며칠 전 연락이 왔습니다.
정규과외가 성사된 것이 확인되었다며, 수수료 25프로를 입금하랍니다.
저는 1회만 수업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제 말은 믿지 않더군요.
증거를 제출하면 믿어주겠다길래 염치 불구하고 한참 전의 카톡을 찾아내서 학부모님께 1회만 수업한 것이 맞다고 채팅방에 답장을 해주실 수 있으신지 여쭈었고, 어머님은 그렇게 답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어제 그 카톡을 캡처하여 김과외에 증거로 제출하였는데, 충분한 증거가 되지 않는답니다...
전화를 달라고 해도 전화는 불가하다는 답변 뿐이고, 애초에 연락도 너무 느려서 미칠 지경입니다.
이때까지 성사된 모든 과외에 대해 수수료를 납부했고,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납부한 수수료만 50만원이 넘습니다... 대학교 1학년에게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김과외 수수료 제대로 납부하지 않는 사람도 많은 걸로 아는데 열심히 수수료를 납부하니 우습게 보는건지...
이미 며칠째 계속 답장하고, 주장해도 막무가내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저는 해당 수업이 시범과외/단기과외이므로 15프로만 수수료로 내면 된다는 입장입니다. 아예 돈을 안내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는 듯하여 추가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줄줄이 탈릅 5
-
하고 매일 집앞에서 무릎꿇고 있으면 잡혀가나요
-
전 한의대 지망이라 ㅇㅇ
-
피곤하다하면 조퇴시켜주낭 조퇴한다는건아님뇨
-
정상화 끝날듯ㅋ
-
젖지대머리.
-
맛점해요 0
말할 곳이 없네요 이젠 맛있는 점심드세요
-
루트야 그만나와 11
저리꺼져
-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중 12
사람들이 동물원에서 탈출한 동물마냥 쳐다보는게 설레노
-
n수 6모 신청 3
민증 잃어버렷는데 pass는 안되려나요?ㅜ
-
22구거 현장응시하신분 17
제일 멘탈 털렸던 비문학 지문이 뭐였음
-
6평 목표는 2
국수영1등급 탐구는 버린다
-
이차곡선 2
말썽쟁이..
-
배경지식 없어도 논리적으로 해결 가능한건 맞는데 저처럼 평소에 관심 많음+경제...
-
너네 무관대잖아 ㅋ
-
요즘 글들이나 댓글 보니까 빡치진 않고 걍 웃기거나 귀여운게 많음
-
경@마식보도 못참는데;;;
-
의학적으로 이새끼한테 kfc랑 빅맥이면 건강식인듯 나머진 다 당폭탄이네 ㅅㅂㅋㅋ
-
하루면 뭐.. 내신 공부에 차질 없어서 다행인 듯
-
수능 6모·학평, 대선 일정 따라 6월 4일로 하루 연기 5
오는 6월 3일이 대통령 선거일로 결정됨에 따라 당초 이날 예정됐던 고교...
-
점심 우동먹을까 짜장면먹을까
-
유전은 스킬이라도 쓸수있는데 신경전도는 어떤 논리를 써서 풀어야하고 어떻게...
-
존나 어렵네... 와... ㅋㅋㅋㅋ
-
아
-
처음엔 ㅈ밥이네 했는데 30번대 문제는 무슨 한 문제 빼고 안보이니깐 푸는데...
-
수업듣기싫어요 2
졸려요
-
한 학년당 수십명인 시골 학교는 1등급이 없나 그럼
-
오늘 학교에 6모 접수하러 오기 전에 함
-
가능한가요 궁금합니다
-
찐 농어촌 <<< 애들 없어서 수시내신도 못땀 (한학교 한학년 인원이 두자리수;;)...
-
생1 화2 1
어떤 게 났나요? 생1 개념은 끝내놨는데 화2도 염두 해두고 있습니다. 작수 화1...
-
와씨 해결했다 3
한 번 이걸로 칼럼 써볼까... 원래 쓸 생각 없었는데...
-
6평
-
6평 연기? 0
확정이겠지?
-
고2이고 정시까지 준비중입니다 쎈 풀었고(C단계까지 잘 풀려요) 고2자이는 학원에서...
-
비독원 어드 끝나면 이원준 독서 들어보고 싶은데 Rnp 건너뛰고 브크부터 들어도...
-
지쳤따..
-
저는 현역 수험생이고 평소에 집이나 스카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강제성이 없어서 계속...
-
23국어 만점자랑 수학 만점자 비슷하게 내고 싶다고? 0
https://m.cafe.naver.com/pnmath/3811771 재앙을 알려주겠다
-
(오피셜) 수능 모의평가 6월 3→4일로 순연 조기 대선일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
확통 과탐 받아주나요
-
내 방에 진짜 영원히 안 쓰는 물건들이 쌓여 있는데 1
왜 버리지 못할까 오늘 저녁에 2년 이내로 안 쓴 것들은 가격이나 용도 뒤도 안...
-
읔ㅠ 나도 리밋알파
-
자매품으로 기균메타도 있음
-
거 화력 되게 오래가네
-
수도권쪽은 아직 시작도 안했나요
-
-
그냥 농어촌에 대한 건설적인 토론 하면 좋을거 같은데 3
그냥 n수생이라 배배 꼬여서 이해당사자 아니라고 감정배설하며 저주 퍼붙는거 같은...
-
기초개념,기출학습 완료했는데,실전개념 강의를 지금부터 모두 듣긴 부담스러워서 한완수...
-
https://youtube.com/shorts/KnK18jxz0G0?si=IVDVs...
근데 단기 과외여도 수수료 내야되는거 아님?
보니까 시범과외 느낌은 아닌거 같은데
단기과외는 수수료가 15프로입니다. 그런데 김과외측에서는 무작정 25프로를 내라고 하는 중입니다...
1회짜리 수업인데 25프로를 내라는게ㅠㅠ
그럼 그렇게 주장해보셈 그리고 김과외측에 어떤 근거로 정규 과외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과외맘한테도 혹시 성사 등록 했는지 여부 물어보삼 그거 때문인거 같은데
답장 오면 정리해서 김과외측에 다시 보내고 그래도 ㅈㄹ하면 씹고 다른 과외 플랫폼으로 갈아타야지 뭐
정확히 왜 그렇게 생각하는진 알려주지 않습니다. 대화내역을 보고 유추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는 건 어렵지 않지만 이미 김과외에 낸 수수료가 적지 않다보니 억울하네요ㅠㅠ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그거에 대한 증명책임이 님한테 있는게 아닐텐데... 부존재를 어떻게 증명함 ㅋㅋㅋ
그러게요...아직까지 해결이 안되고 있네요?
그래서 나는 고객센터에 시원하게 욕이랑 섹드립 박고 밴당함 ㅋㅋㅋ
1회만 수업하든 회차와 무관하게 25% 수수료는
원래 고정적으로 부과되는 것 아니었나요
시범과외 및 단기과외는 수수료 15% 부과입니다ㅎㅎ
그렇다면 문제가 있네요와...이건 소송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