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장을 처리하고 받아들이는 태도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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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태도로 글을 읽는 것이 맞을지에 대해서 여쭙고 싶어 이렇게 사고과정을 정리해봤습니다.
정확히는 문장마다 제가 정보를 처리하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볼드체가 지문의 문장이고 그 아래 문장이 정보 처리와 그 문장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실제로 저렇게 완성된 문장으로 사고하며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저러한 느낌으로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원래는 김동욱t와 비슷하게 '이해'에 힘쓰며 읽었지만, 시간의 부족을 느꼈기에 이제는 정보의 납득을 중시하며 읽는 법으로 바꾸고 싶었고, 최대한 그러한 태도로 사고하였습니다. 목표는 백분위 98 이상의 높1입니다.
처음 보는 지문을 읽는 동시에 제 생각을 타이핑했기에 실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혹 이를 통해서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싶어 올려봅니다.
이러한 방향의 독해가 맞을지, 그리고 좀 더 가져야할 태도가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당 지문은 25학년도 6월의 첫번째 독서 지문입니다.
맨 아래 원지문이 있습니다.
정당과 같은 정치 조직이 민주적 방식과 절차로 운영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정치 조직은 당연히 민주적 방식과 절차로 운영되는군.
그런데 민주적 운영 체제를 갖추었으면서도실제로는 일부 소수에게 권력이 집중되어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허나 동시에 민주적인 운영과 대비되게 소수에게 권력이 집중되기도 하는군.
조직 운영에서 보이는 이러한 현상을 흔히 과두제라 한다.
이런 현상은 과두제군.
이는 정치 조직에서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서도 나타난다.
그리고 이는, 정치 조직뿐이 아닌 기업 경영에서도 나타나는군.
모든 주주가 경영진을 이루어 상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기업을운영하며 의사 결정권도 균등하게 행사하는 경우에 이를 ‘공동체적 경영’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문장은 공동체적 경영의 정의군.
아마 앞과 같이 민주적이나 권력에 집중되는 형태겠네.
이런 기업에서 경영진은 모두 업무와 관련하여 전문성을 가지며,경영 수익에 관련된 중요한 사항은 주주들이 공동으로 결정한다. 그러나 기업의 규모가 성장하고 사업이 다양해지면, 소수의 의사 결정에 따른 수직적 경영으로 효율성을 지향하는 ‘과두제적 경영’으로 나아가는 일도 있다.
주주들이 공동으로 결정->민주
성장하면 수직적으로 효율 중시->과두제
과두제적 경영은 소수의 경영자로 이루어진 경영진이 강한 결속력을 가지면서 실질적 권한과 정보를 독점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앞이랑 똑같이 권력 집중에 대한 말이군.
이 문단은 과두제적 경영에 대한 부가 설명이겠네.
이런 체제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경영진을 중심으로 안정적 경영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여, 기업 전략을 장기적으로 수립하고, 이에 맞춰 과감하고 지속적인투자를 할 수 있어서 첨단 핵심 기술의 개발에도 유리한 면이 있다.
안정적, 장기적, 과감, 지속적, 첨담 핵심 기술에 유리.
장점의 나열이네.
그리고 기업과 경영진 간의 높은 일체성은 위기 상황에서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효율적인 대처를 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
또 장점이네.
그런데 대체로
단점이 나열되지 않을까?
주주의 수가 많으면 개별 주주의 결정권은약하고,소수의 경영진이 기업을 장악하는 힘은 크다.
개별 주주의 결정권 하락, 소수에게 힘 집중.
초반에 나왔던 말의 재진술이네. 부정적인 내용으로 봐선 단점에 대한 문단이 맞는 거 같은데?
이를 이용하여 정보와 권한이 집중된 소수의 경영진이 사익에 치중하면 다수 주주의 이익이 침해되는 폐해가 나타날 수 있다.
소수에게 힘 집중->소수가 권력을 잘못 쓰면 다수 주주가 피해를 보는군.
단점이네.
경영성과를 실제보다 부풀려 투자를 유치한 뒤 주주들에게 회복하기어려운 손해를 입히는 경우도 있으며,
성과 부풀려서 손해
단점이네.
기업 운영에 중대한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보들을 은폐하거나
정보 은폐
단점이네.
경영 상황을 조작하여 발표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기업의 가치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사례도 종종 보게 된다.
경영 상황 조작
단점이네.
(평소라면 저러한 점들이 왜 피해로 이어지는지 잠시 고민했을 거 같지만 이번에는 그냥 정보만 저장하고 패스)
이러한 문제점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이 경영자와 계약을체결하여 급여 이외의 경제적 이익을 동기로 부여하는 방안이 있다.
기업이 경영자에게 부가적인 경제적 이익을 줘서 해결해보려나 보네.
이해는 안 되지만 그냥 그런갑다.
예를 들면
어? 이해 안 된 앞의 문장을 설명해주려나 보다. 이걸로 이해해야지.
일정 수량의 주식을 계약 시에 정한 가격으로 미래에 매수할 수 있도록 하는 스톡옵션의 권리를 경영자에게 부여하는 방식이 있다.
스톡옵셥 권리 부여
해결책의 사례네.
이 권리를 행사할지 말지는 자유이고
사례의 자세한 설명인갑다.
경영자는 매수 시점을 유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매수 시점 유리하게 선택
설명이네.
또 아직 우리나라에 도입되지는 않았지만, 기업의 주식 가치가 목표치 이상으로 올랐을 때 경영자가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는 주식 평가보상권의 방식도 있다.
[목표치 이상->상응하는 보상]=주식 평가 보상권
해외 사례네.
기업 경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공적 제도들은 과두제적 경영의 폐해를 방지하는 기능도 한다.
건전성을 위한 공적 제도->과두제 단점 방지 기능
또 다른 해결책인가? 내용이 좀 바뀌었는데 방향성은 잘 모르겠네.
기업의 주식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법적으로 의무화한 경영 공시 제도는 경영 투명성을 높이려는 것이다.
정보 제공의 의무화=경영 공시 제도->경영 투명성 up
앞 문장의 사례네.
이를 통해 경영진과 주주들 간 정보 격차가 줄어들 수 있다.
경영진(소수) 주주(다수) 간의 정보 격차 격감
앞의 결과네.
기업의 이사회에 외부 인사를 이사로 참여시키도록 하는 사외 이사 제도는 독단적인의사 결정을 견제함으로써 폐쇄적 경영으로 인한 정보와 권한의 집중을 억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외부 인사 이사 참여=사외 이사 제도->독단적 의사 결정견제->정보와 권한의 집중 억제
또다른 사례네.
뭐야, 이러고 끝났어? 마지막 문단도 그냥 사례 모음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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